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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배우를 틱톡커 만들어 놨다”… 이다해, ‘중국풍 성형설’ 해명→누리꾼 관심 폭발

배우 이다해가 중국 활동 중 달라진 외모를 둘러싼 성형 의혹과 이른바 ‘중국풍 얼굴’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현지 스타일링과 사진 보정 등의 영향으로 평소와 다른 모습이 연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배우 이다해가 중국 활동 중 달라진 외모를 둘러싼 성형 의혹과 이른바 ‘중국풍 얼굴’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현지 스타일링과 사진 보정 등의 영향으로 평소와 다른 모습이 연출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다해는 지난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하고 최근 근황과 함께 외모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과 관련해 이다해는 상하이 법인 직원이 올해 마지막 만남이 될 것 같다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싶어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기 시간 동안 잠시 시간을 내 사진을 촬영했다는 것이다.

이어 최근 자신을 둘러싼 외모 관련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다해는 중국에서 활동할 때 현지 스타일리스트와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들과 함께 작업하고 있다며 촬영 스태프 역시 대부분 현지인이라고 전했다.

특히 사진을 촬영한 뒤 보정 작업까지 마친 결과물을 전달받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가끔은 나에게서 낯선 모습을 발견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현지에서 진행하는 스타일링과 촬영 방식에 따라 자신 역시 익숙하지 않은 모습으로 비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그렇다고 새로운 스타일을 부담스럽게만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이다해는 과거에는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온 헤어·메이크업 담당자들이 아니면 큰일이 나는 줄 알았다며 달라진 생각을 밝혔다.

이어 새로운 스태프들과 작업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시도하고, 그 과정에서 달라지는 자신의 모습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익숙한 스타일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는 것 자체에 의미를 두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다해는 특정 국가의 스타일이라는 틀에 가두기보다 다양한 모습으로 바라봐 달라는 당부도 남겼다. 그는 어느 나라의 스타일인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그때그때 새롭게 표현되는 자신의 여러 모습을 봐주면 좋겠다며 변화 역시 나름의 재미라고 강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SNS 및 각종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대륙 스타일링은 엄청 나다. 누구든 중국인으로 만들어 버린다”, “인기 배우도 저기 가면 틱톡커 얼굴이 되더라”, “다른 사진 보면 예전이랑 별반 차이 없다” 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했다.

이번 논란은 이다해가 중국에서 진행한 라이브커머스 방송 이후 불거졌다. 이다해는 중국의 대규모 쇼핑 행사인 광군제를 앞두고 항저우를 찾아 현지 플랫폼 콰이쇼우에서 활동하는 왕홍 딴딴과 방송을 진행했다.

이후 방송과 관련해 공개된 사진 및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면서 외모 변화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일부 누리꾼은 평소와 달라 보이는 짙은 메이크업과 강조된 이목구비 등을 언급하며 이른바 ‘중국풍 얼굴’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성형 의혹까지 제기됐다.

다만 이다해는 이번 글을 통해 현지 스타일링과 사진 보정 과정 등을 설명하며 외모 변화가 두드러져 보인 배경을 직접 밝혔다.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자신에게도 낯선 모습이 나타날 수 있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관련 논란에 입장을 전한 셈이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8년간의 열애 끝에 2023년 5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태명은 두 사람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 따온 ‘해븐’으로 알려졌다. 이다해는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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