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특성화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이천시와 협력해 ‘이천시 반도체 융·복합 교육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센터는 반도체 산업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조성된 교육 인프라다. 대학 측의 실습 교육 역량과 이천시의 산업 기반을 결합한 산학협력 모델로, 지난 2024년 체결된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센터는 이천시 관고동 꿈자람센터 내에 위치하며, 3개의 강의실과 반도체 전·후공정 및 설계 장비 70여 대를 갖춘 실습 중심 환경으로 조성됐다.
운영을 담당하는 반도체융합캠퍼스는 전문 교수진을 투입해 청년 취업 연계 교육, 중장년 재교육, 학생 대상 진로 체험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특히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프로젝트 기반 실습을 통해 현장 즉시 투입이 가능한 실무 인력을 배출하는 데 주력한다는 설명이다.
지난 9일 열린 개소식에는 한국폴리텍대학 및 이천시, 시의회 관계자를 비롯해 관련 기업 인사들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시설 참관 등을 진행했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는 산업 현장과 교육을 직접 연결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플랫폼을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향후에도 지역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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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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