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과학

한국저작권위,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 지원 기업 모집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K)-콘텐츠 기업의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을 지원하는 ‘2026년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저작권위,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 지원 기업 모집

8월 5일까지 총 51개 기업 뽑아

한국저작권위원회 진주 본사.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위원회는 한국(K)-콘텐츠 기업의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을 지원하는 ‘2026년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 지원사업’ 2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해외 저작권 등록·출원 지원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콘텐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위원회가 뽑은 전문기관(특허법인)을 통해 해외 저작권 등록과 산업재산권 출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외 진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저작권 분쟁 위험을 줄이고 해외 시장에서 지식재산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번 2차 모집 기간은 13일~8월 5일이며, 총 51개 기업을 뽑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국내 중소 콘텐츠 기업(개인·법인사업자)이다. 캐릭터, 애니메이션, 게임, 소프트웨어, 웹툰·웹소설, 영상(방송·영화), 패션, 스포츠 등 8개 분야 콘텐츠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국세·지방세 체납이나 콘텐츠 지원사업 정산 반납액과 기술료 체납이 없어야 한다.

지원 유형은 기업 해외 진출 역량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해외 진출 초기 기업은 자기부담금 없이 500만 원을 지원받는 ‘기본형’을, 이미 해외 시장에 진입한 기업은 자기부담금 120만 원을 부담하고 1000만 원을 지원받는 ‘확장형’을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위원회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지난 2월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모집 규모 70%를 뽑았다. 2차 모집에서는 나머지 30%를 뽑으며, 1차 신청 후 선정되지 않은 기업도 재지원할 수 있다.

저작권위는 뽑힌 기업을 대상으로 비용 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해외 진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교육은 전문 상담과 연계해 대면으로 진행되며, 그 외 필요한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 교육은 인터넷으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해외 출원을 진행한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견제출통지서 대응도 지원한다.

/허귀용 기자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