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화) 서울 종로구 대학본부에서 열린 ‘제9대 김종오 총장 취임식’에서 김종오 총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송대) 제9대 총장으로 김종오 총장이 취임했다.
방송대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학본부 DMC 4층 스튜디오에서 김종오 총장 취임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권과 학계, 산업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현장에는 박찬대, 고동진 제22대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정헌 삼성 SDS 부회장, 정태주 경국대 총장, 이경희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고성환 전임 총장, 최기재 전국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곽상언, 김영호, 임기근, 정문헌, 나석권, 최재원 등은 영상 축사를 통해 취임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축사에서 박찬대 의원은 “김종오 총장이 오랜 시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신념이 방송대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평생교육을 향한 헌신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성환 전 총장은 “김 총장은 철저한 준비와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며 “구성원 모두가 힘을 모아 대학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오 총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2001년 방송대 경영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후 교육과 연구에 매진해왔다. 지난해 11월 학내 선거를 통해 총장 임용후보자로 선출된 뒤 정부 임명 절차를 거쳐 이달 3일 공식 취임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AI와 데이터 중심으로 교육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지만, 그 중심에는 항상 사람이 있어야 한다”며 “기술과 교육의 조화를 바탕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 대학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에듀테크 혁신을 통해 미래형 고등교육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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