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이 지난해 10월28일 열린 경주 '퓨처테크포럼'에서 발표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인공지능(AI) 미래기획 수석비서관에 대해 당 차원의 공식 출마 요청을 예고했다.
정 대표는 8일 경북 상주 포도농가에서 민생 현장 체험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부겸 전 국무총리에 삼고초려를 했듯이 지금 하 수석에게 삼고초려를 하고 있다"며 "공을 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조만간 직접 하 수석을 만날 생각"이라며 "당에서 공식적으로 출마 요청을 할 날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지난 6일 하 수석을 만나 부산 북갑 보궐선거 출마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북갑은 전재수 민주당 의원의 지역구다. 전 의원은 2일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후임으로 하 수석을 공개 거명했다. 전 의원이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최종 선출되면 6·3 지방선거와 함께 보궐선거가 열린다. 하 수석은 전 의원의 부산 구덕고 6년 후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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