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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하반기 삼전닉스보다 더 뛴다” 전쟁에도 뜬 반도체 K장비주 5

전쟁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직격탄을 맞은 동안에도 파죽지세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업들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대 메모리 제조사가 올해부터 새 공장 증설에 시동을...

“하반기 삼전닉스보다 더 뛴다” 전쟁에도 뜬 반도체 K장비주 5

주성엔지니어링(3월24일)·피에스케이(3월25일)·테스(4월10일)….

전쟁으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직격탄을 맞은 동안에도 파죽지세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한 기업들이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 등 글로벌 3대 메모리 제조사가 올해부터 새 공장 증설에 시동을 걸면서 반도체 장비주에도 봄이 찾아왔다. 반도체 장비주는 반도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력이 막강한 ‘수퍼 을(乙)’로 통한다.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이 대표적이다. 웨이퍼 위에 나노미터급 회로 패턴을 찍는 극자외선(EUV) 노광장비를 독점 제조하는데, 대당 가격이 수천억원에 달한다.

이 장비 없이는 AI 데이터센터·고성능 컴퓨팅·자율주행 등에 필요한 첨단 반도체칩을 만드는 초미세 공정이 불가능하다. 미국이 중국의 첨단 반도체 기술 추격을 막기 위해 네덜란드와 손잡고 해당 장비의 대중 수출을 통제한 이유다.

2023년 ASML이 연례보고서를 통해 “중국에 있는 전직 직원이 회사의 독점 기술과 관련한 데이터를 무단으로 부적절하게 취득하는 사건을 겪었다”고 밝히자 ‘산업 스파이 활동(economic espionage)’ 의혹이 제기됐을 정도다. 장비 한 대가 가진 파워를 여실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한국에도 내로라할 ‘수퍼 을’ 기업이 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글로벌 1·2위 메모리 제조사로 우뚝 서면서 국내 장비 기업도 세계적인 수준으로 함께 성장해온 결과다.

역대급 반도체 수퍼사이클 속에 찾아온 ‘반도체 장비의 시간’을 맞아, 반도체 장비 섹터 연구에 매진해온 전문가 3명을 차례로 만났다.

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 박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

이 그들이다.

이번 머니랩에선 이들의 도움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장비주는 어디인지, ▶공통적으로 꼽은 최선호주는 무엇인지, ▶이들에 대한 투자 시점은 언제로 잡아야 할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한다.

이런 투자자에게 추천

◦ 삼전·닉스보다 높은 수익률을 추구하는 투자자

◦ 메모리 공장 증설 수혜 종목에 집중하고 싶은 투자자

◦ 반도체 투자 종목을 다변화하려는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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