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균 하나증권 IB그룹장(왼쪽)과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이사가 7일 하나증권에서 열린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증권)
[백세시대 = 김인하 기자] 하나증권이 혁신기업의 단순한 투자 지원을 넘어 성장의 전 과정을 함께 하는 금융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 하나증권은 지난 7일 위벤처스와 ‘생산적 금융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기술 창업 생태계 스케일업 지원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유망 벤처와 스타트업 발굴, 성장 단계별 금융 지원 등 투자 협력을 추진한다.
협력파트너인 위벤처스는 2019년 설립된 벤처캐피탈로 AI와 딥테크 등 벤처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투자,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6,500억원 규모의 자산 관리(AUM)를 수행 중이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벤처캐피탈과 증권사는 역할이 다르지만 기업의 성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점에서는 방향성이 같다”며 “혁신 기업의 성장 전 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태훈 위벤처스 대표는 “공동 펀드 조성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생산적 금융 활성화와 국내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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