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15만5000원 → 20만원러시아도 파이 고성장 지속하나증권은 오리온이 올해 중국 시장에서 10년 만에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실적 회복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오리온 목표주가를 기존 15만5000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18일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사드 사태 여파로 급감했던 중국 매출이 지난해 비로소 과거 수준을 회복했다”며 “올해는 중국 매출이 현지 통화 기준 최대 10% 성장하며 역사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심 연구원은 올해 오리온의 연결 기준 매출액을 전년 대비 9.4% 증가한 3조 6464억원, 영업이익은 14.0% 늘어난 6367억원으로 추정했다. 특히 실적 개선의 핵심 동력으로 중국 시장을 꼽았다.그는 “올해 중국 매출은 1조4000억원을 상회하며 약 10년 만에 두 자리 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1분기 춘절 효과와 더불어 고성장 중인 간식 및 온라인 채널에서의 점유율 확대가 전사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2분기부터는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글로벌 시장의 고른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러시아는 파이 생산라인 증설 효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며, 베트남은 수출 재개와 기저효과가 맞물려 손익 개선이 기대된다. 인도 시장 역시 하반기부터 영업 활동의 성과가 나타날 전망이다.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도 주가 상승의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오리온은 2025년 주당 배당금(DPS)을 3500원으로 공시한 데 이어 올해도 최소 10% 이상의 증액이 예상된다. 이는 배당 분리과세 요건에 부합하는 조치로 투자 매력도를 높이는 요소다.심 연구원은 “현재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0배 내외로 역사적 밴드 하단에 머물고 있다”며 “실적 턴어라운드와 강력한 주주환원 정책을 고려할 때 적극적인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하나증권 “오리온, 내년 중국 매출 두 자릿수 성장 전망” [오늘 나온...
또한 2분기부터는 카카오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부담이 완화되면서 수익성 개선도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시장의 고른 성장세도 긍정적이다. 러시아는 파이 생산라인 증설 효과로 고성장이 지속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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