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금융지주사 관심도 추이.데이터앤리서치 제공
퍼블릭타임스=국내 금융지주사 가운데 하나금융지주가 올해 3월 온라인 관심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과 견조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KB금융, 신한금융, NH농협금융지주가 그 뒤를 이었다
20일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뉴스·커뮤니티·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을 대상으로 국내 10개 금융지주사의 3월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정보량은 15만381건으로 전년 동기(13만9942건) 대비 7.46% 증가했다.
조사 대상은 정보량 기준 △하나금융지주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 △BNK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iM금융지주 △메리츠금융지주 △JB금융지주 등이다.
분석 결과 하나금융지주는 4만5393건의 정보량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에서는 하나금융이 금융지주사 간 ‘밸류업 경쟁’ 속에서 가장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로 주주환원율 46.8%를 기록하며 50%에 근접, 업계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안정적인 배당과 실적 성장 기대감도 투자자 관심을 끌어올린 요인으로 꼽힌다.
2위는 KB금융지주로 3만3464건을 기록했다. KB금융은 안정성과 다양한 금융 서비스, 특히 모바일 기반 상품 경쟁력 등이 주목받으며 꾸준한 관심을 유지했다.
신한금융지주는 2만6834건으로 3위에 올랐다. 신한금융은 AI 기반 금융 서비스 확대와 플랫폼 경쟁력 강화가 주요 관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 밖에 NH농협금융지주(1만7461건), BNK금융지주(7584건), 우리금융지주(5328건), 한국금융지주(4316건), iM금융지주(3772건), 메리츠금융지주(3540건), JB금융지주(2689건)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금융지주사 전반에 대한 온라인 관심이 증가하는 가운데, 주주환원 정책과 디지털 경쟁력이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하성 기자 sungkim61@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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