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전혜원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이용복, 25세)가 지능형 아이웨어 협업을 알리는 거리 사진으로 근황을 전했다. 편안한 스트리트 감성의 올블랙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올라온 게시물에는 붉은 벽돌 건물 앞에 기대 선 필릭스의 전신이 담겼다. 그는 밝은 색 머리에 블랙 점퍼와 반바지, 운동화를 매치하고 한 손에 전자기기를 든 채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필릭스는 사진과 함께 “See you soon”이라는 글과 계정을 언급하며 향후 행보를 예고했다.
벽돌 건물 앞 올블랙 스타일링…“See you soon” 의미심장 인사. (사진=그룹 스트레이키즈 필릭스 인스타그램)
이날 사진에서 필릭스는 캐주얼한 상·하의에 모자를 매치해 움직이기 편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강한 햇빛이 드리운 벽돌 건물과 대비되는 어두운 색 의상이 도시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건물의 큰 창문과 그림자가 어우러진 배경은 일상적인 장면 속에서도 화보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이번 게시물에는 지능형 안경을 뜻하는 문구와 함께 여러 글로벌 IT 기업 관련 표현이 함께 언급됐다. 필릭스가 언급한 아이웨어 브랜드와 주요 IT 기업 이름이 한꺼번에 포함되면서, 새롭게 공개된 지능형 안경 프로젝트와의 협업을 암시하는 것으로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지능형 안경은 음성 호출과 스마트폰 연동을 앞세운 차세대 웨어러블로 소개되며 기술·패션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필릭스는 그룹에서 메인댄서와 래퍼 포지션을 맡아 무대 위에서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왔다. 낮은 음역대의 랩과 안정적인 춤선으로 팀의 음악 색깔을 강조하고, 퍼포먼스 유닛 활동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데뷔 과정에서 서바이벌 프로그램 탈락 후 팬들의 지지로 재합류해 무대에 오른 서사는 팬덤 안팎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룹 활동에서는 데뷔 앨범 ‘I am NOT’를 시작으로 ‘I am WHO’, ‘I am YOU’, ‘Clé’ 시리즈, 정규 1집 ‘GO生’과 리패키지 ‘IN生’, 정규 2집 ‘NOEASY’ 등 다수의 음반에 참여했다. 이후 정규 3집 ‘★★★★★ (5-STAR)’와 미니 8집 ‘樂-STAR’, 미니 9집 ‘ATE’, 정규 4집 ‘KARMA’까지 차례로 합류하며 글로벌 투어와 함께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 과정에서 필릭스는 그룹 앨범의 수록곡뿐 아니라 유닛곡과 믹스테이프 시리즈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WHO?’, ‘Muddy Water’, ‘TASTE’, ‘FNF’, ‘Runners’, ‘Truman’ 등 여러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해 프로듀싱 역량을 보여줬고, 솔로곡 ‘Deep end’와 ‘Unfair’에서는 저음 랩과 보컬을 동시에 살린 감성적인 트랙으로 호평을 받았다.
방송 활동에서는 음악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영어와 한국어를 오가며 글로벌 시청자와 소통했다. 이후 다양한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 밖 분위기와 입담을 공개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혔다. 그룹의 자체 콘텐츠에서는 브이로그·ASMR·게임·먹방 등 포맷을 소화하며 팬들과 실시간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행과 사회공헌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필릭스는 2020년대 초반부터 아동 권리 단체를 통한 정기 후원을 시작해 고액 기부자 모임의 최연소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고, 2024년에는 1억 원, 2025년 생일에는 2억 원 규모의 기부를 진행하며 실질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왔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와 글로벌 앰배서더로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며 영향력을 선한 방향으로 확장하고 있다.
평소 베이킹과 요리를 즐기는 취미로도 잘 알려져 있다. 직접 만든 브라우니와 쿠키를 멤버·스태프·지인들에게 나누는 일화가 여러 차례 언급됐고, 게임·ASMR·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미를 콘텐츠와 연결해 팬들에게 공유해 왔다. 팬덤 ‘STAY’와의 소통에서는 다정하고 이타적인 태도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필릭스는 최근 정규 4집 ‘KARMA’와 디지털 싱글 ‘Mixtape : dominATE’ 등 스트레이 키즈의 최신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 앨범에서 그는 타이틀곡과 유닛·솔로 트랙의 랩, 보컬, 작사·작곡에 동시 참여해 사운드 전반에 깊게 관여했고, 월드투어와 글로벌 프로모션에서 무대를 통해 신곡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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