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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미래를 살피다

세계 로봇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시장 변화를 공유하는 ‘2026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21~23일 사흘간 엑스코 3층 커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미래를 살피다

21~23일 로봇 비즈니스 포럼

차세대 로봇 산업적 가능성 제시

기업·기관 등 사업화 기회 확대

대구 10년 로봇 자산 저력 과시

세계 로봇산업의 기술 발전 방향과 시장 변화를 공유하는 ‘2026 대구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 포럼’이 오는 21~23일 사흘간 엑스코 3층 커퍼런스룸에서 열린다.

10회째를 맞는 올해 포럼은 ‘피지컬 AI와 자율제조, 글로벌 로봇 비즈니스의 새로운 기회’란 주제로 국내외 로봇 기업과 연구 기관, 산업 클러스터 간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대구가 축적해 온 국제 로봇 네트워크와 산업 협력 성과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구는 2017년 글로벌 로봇산업 교류의 장을 처음 연 이후 해마다 국내외 로봇산업 관계자들이 모여 기술과 시장을 논의하고 협력 기회를 발굴하는 국제 포럼을 이어오며 글로벌 로봇 협력 거점으로서의 기반을 다져왔다.

포럼에는 세계 20여 개국의 로봇산업 관계자와 글로벌 클러스터,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날인 21일엔 국내외 전문가 6명이 기조 강연에 나서 차세대 로봇·인공지능(AI) 기술의 발전 방향과 산업적 가능성을 제시한다.

포럼이 10주년을 맞아 더 주목받는 것은 공동 주관 기관인 글로벌로봇클러스터(GRC)의 성장이다. GRC는 세계 각국의 로봇산업 관련 산·학·연 클러스터가 상호 협력하기 위해 결성한 국제 네트워크로 대구에 사무국을 두고 북미·유럽·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로봇산업 거점을 연결하고 있다.

이윤정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앞으로도 대구 로봇 기업의 해외 진출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고, 대구가 글로벌 로봇산업 협력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홍철기자 kh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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