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크뉴스 문홍철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사업비 금리를 ‘CD -1%’로 제안했다.
이는 조합의 사업비 조달 부담은 낮추고, 자금 운용의 효율성은 높이기 위한 전략적 설계로 풀이된다.
포스코이앤씨가 제시한 ‘CD -1%’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보다 1%p 낮은 금리를 적용하겠다는 의미다. 통상적인 재건축 사업에서는 시중 금리에 가산금리가 붙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 제안은 오히려 금리를 깎아주는 형태다.
재건축 사업은 공사비 외에도 거액의 금융비용이 발생하며, 곧 조합원의 분담금과 직결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사업 규모와 연동되는 금융비용의 구조를 분석해, 조합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제안은 분담금, 금융, 사업 구조를 함께 고려하는 ‘Zero to One(021)’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Zero’는 분담금 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 구조를, ‘2’는 금융지원금을 통한 조합원의 금융 부담 완화 효과를 의미한다.
여기에 ‘CD -1%’로 제시된 금리 조건이 더해지며 사업 전 과정에서 조합원 부담과 사업 추진 여건을 함께 고려한 구조가 완성된다는 설명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사업비 금리를 포함한 금융 조건은 사업 전반을 함께 고려해 설계된 요소”라며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부담 수준과 사업 추진 여건을 반영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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