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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상공회의소-관세청, 대외 불확실성 대응 위한 간담회 개최

이강선 회장은 "평택은 중부권의 전자·반도체 중심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평택당진항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과 항만 관련 국제 물류 산업의 핵심 항만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동 사태로 인해 평택...

평택상공회의소-관세청, 대외 불확실성 대응 위한 간담회 개최

중동 사태에 따른 기업 애로사항 청취·관세행정 지원 방안 논의

평택상공회의소-관세청 간담회.

경기 평택상공회의소는 최근 평택상공회의소 회관 6층 의원회의실에서 관세청 이종욱 차장과 회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중동 사태로 인해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평택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세행정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을 비롯해 견엄수 ㈜온정에프엔비 대표이사, 김금자 ㈜롤팩 대표이사, 이창재 현대토건㈜ 대표이사, 민경필 사무처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세청에서는 이종욱 차장과 민희 평택직할세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업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 기업들은 중동 사태로 유가 상승과 물류 불안정이 기업 경영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하며, 관세행정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강선 회장은 "평택은 중부권의 전자·반도체 중심 도시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평택당진항 중심으로 자동차 산업과 항만 관련 국제 물류 산업의 핵심 항만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그러나 중동 사태로 인해 평택 기업들이 여러 문제를 겪고 있어 관세청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항은 중부권의 주요항만으로 물동량과 산업 규모가 급격히 확대되고 있어, 현재의 직할세관 체계로는 광역 물류 산업을 총괄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본부세관 승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종욱 관세청 차장은 "중동 사태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업을 위한 대비책을 마련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운임비 상승 문제와 관련해 과세가격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을 계속 추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평택항의 본부세관 승격에 대해 공감하며,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겠다"며 평택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관세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기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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