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외고에서 열린 한국부동산원의 ‘유스 로컬 챌린저’에는 지역 청소년 266명과 사회적기업 9개사가 참여했다.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사회적기업과 함께 해결책을 찾는 유스 로컬 챌린저가 사회적기업의 새로운 제품과 홍보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운영하는 유스 로컬 챌린저는 청소년들이 사회적기업의 고민을 직접 살펴보고 실행 가능한 해결방안을 제안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역 청소년 266명과 사회적기업 9개사가 참여해 장애인 문화예술, 환경·업사이클링, 지역관광, 여성 자립 등 다양한 지역 이슈를 주제로 활동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교육을 받은 뒤 기업 관계자와 의견을 나누며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총 53건의 아이디어가 발굴됐으며 최종 발표와 기업 검토를 거쳐 9건이 실제 사업에 반영됐다. 사회적기업 제품의 브랜드 캐릭터 개발과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바람막이 제작 등 제품 개선과 홍보에 청소년들의 아이디어가 활용됐다.
일부 참여기업 제품은 네이버 공감가게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소개됐고 준비된 물량이 모두 판매되는 사례도 나왔다.
한국부동산원은 2024년 시작한 유스 로컬 챌린저를 올해로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적기업 4개사와 협업해 사업을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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