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에서 개최된 '2026 한-유럽 Global Space Innovation Day'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 16일 대전 사이언스콤플렉스 D-유니콘라운지에서 ‘2026 한-유럽 Global Space Innovation Day’를 개최하고, 유럽 우주항공 주요 혁신기관과 연구개발특구 기업 간 기술협력 및 사업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특구재단과 주한덴마크대사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협력으로, 연구개발특구 기업의 글로벌 협력 및 진출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덴마크 이노베이션센터(ICDK), DTU Space, Space Centre, 스위스 무역투자청(STO), Swiss Business Hub, ESA BIC Switzerland, Novoviz 등 한국·덴마크·스위스의 우주항공 분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위성·나노위성 기술, 광학·센싱·레이저, AI·데이터·에지컴퓨팅, 우주 스타트업 생태계 및 투자 등 4개 분야별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우주항공 특구 기업의 현황 설명 및 분야별 1:1 비즈니스 밋업을 통해 수요를 공유하고, 덴마크·스위스 우주항공 혁신 생태계와 공동 연구개발(R&D), 글로벌 기술실증(PoC)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구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향후 유관 분야 딥테크 기업들의 유럽 진출을 위한 글로벌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연구개발특구와 유럽의 우주항공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고 특구 기업의 글로벌 사업화 발판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며, “특구 딥테크 기업의 해외진출과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해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선도해가겠다”고 밝혔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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