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진 좌파 광신도는 안 좋아할 수 있지만 꽤 괜찮다고 생각해"
▲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에 올라온 이미지 [트럼프 대통령 트루스소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셜미디어에 예수와 함께 등장하는 자신의 이미지를 다시 게시해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에 예수가 자신을 감싸 안고 있는 이미지를 공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게시물에서 "급진 좌파 광신도들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나는 꽤 괜찮다고 생각한다!!!"고 적었다.
이미지는 인공지능(AI)으로 생성된 것으로 추정되며, 눈을 감은 채 머리를 맞댄 두 사람 뒤로 미국 국기가 배치된 모습이다.
해당 이미지는 엑스(X)에 먼저 올라온 게시물을 공유한 것으로, 원문에는 "신께서 트럼프 카드를 꺼내신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는 문구가 포함돼 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2일에도 흰옷과 붉은 망토 차림으로 병든 인물의 이마에 손을 얹은 자신의 이미지를 게시했다.
당시 자신을 예수에 비유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약 12시간 만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취재진에 해당 이미지에 대해 '의사의 역할을 하는 자신'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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