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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트럼프 연설'에 증시 폭락 마감...매도 사이드카 발동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삼성전자가 5.9%, SK하이닉스가 7.1%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3%, 현대로템이 6.7% 상승하는 등 방산 종목은 강세를...

'트럼프 연설'에 증시 폭락 마감...매도 사이드카 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로 이란전쟁 종전 분위기가 꺾이면서 코스피와 코스닥이 장중 급락 전환해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폭락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오늘(2일) 4.47% 내린 5,234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종전 기대감으로 어제 8% 급등해 5,400선을 회복한 뒤 오늘도 상승 출발해 5,500선을 회복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후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이후 낙폭을 키워 한때 5,170선까지 내려갔고, 장 후반 급락으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돼 5분 동안 일시적으로 매도가 정지됐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삼성전자가 5.9%, SK하이닉스가 7.1% 하락했습니다.

반면 전쟁 장기화 가능성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6.3%, 현대로템이 6.7% 상승하는 등 방산 종목은 강세를 보였습니다.

5.36% 급락한 1,056에 마감한 코스닥은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고, 한때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하기도 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오늘(2일) 오후 3시 반 기준 어제(1일)보다 18.4원 오른 1,519.7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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