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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신 풍향계] LGU+ '시각장애인 가구 의료비' 지원·'고유가 피해지원...

◆KCA, 흑산도서 해상 안전 점검·AI 교육 병행…도서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흑산도와 홍도 일대에서 해상 안전 점검과 생성형 AI 교육을 병행하는 ICT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4월 14일부터...

[#통신 풍향계] LGU+ '시각장애인 가구 의료비' 지원·'고유가 피해지원...

[뉴스웍스=박광하 기자] 16일 통신 업계에서는 LG유플러스의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을 통한 시각장애인 가구 긴급 의료비 500만원 지원, 정부의 고유가 피해지원금 관련 스미싱 피해 주의 당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흑산도·홍도 일대 해상 안전 점검 및 생성형 인공지능 교육 실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의 중고 단말 산업 활성화 협의회 발족, 이훈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KT 토탈영업 태스크포스 해체 환영 기자회견 개최 등의 소식이 전해졌다.

◆LG유플러스, 시각장애인 가구 긴급 의료비 지원…'천원의 사랑' 기부금 활용

LG유플러스가 임직원 기부 프로그램 '천원의 사랑'을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시각장애인 가구의 긴급 의료비로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선천성 시각장애인 부부와 그 아이다. 부부의 한 살짜리 아이가 최근 낙상 사고를 겪어 소아신경과 진료와 운동 치료, 신경발달 치료, 언어 치료 등을 최소 1년 이상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LG유플러스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기부금 지원을 결정했으며,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이를 공표했다.

2016년 시작한 천원의 사랑은 임직원이 매월 1000원 이상 금액을 급여 공제 방식으로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기부금이 3억원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이 프로그램의 후원 방향을 장애인 지원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정부, 고유가 피해지원금 '스미싱' 주의 당부…URL 포함 문자는 100% 사기

정부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과 관련한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부·카드사·지역화폐사는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관련된 인터넷 주소 바로가기(URL)가 포함된 문자 및 SNS를 발송하지 않는다. URL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배너 링크, 앱 푸쉬 기능도 제공하지 않는다. 정부는 스미싱 피해 예방을 위해 4월 10일부터 각 통신사 명의로 '스미싱 피해예방 문자'를 순차 발송하고 있다. 지난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관련 스미싱 단속에서 불법 도박사이트 접속 유도, 개인정보 탈취 악성 앱 설치 유도 등 총 430건의 스미싱 시도가 발생한 바 있다.

KISA '스미싱 확인서비스'를 통해 스미싱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118상담센터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스미싱 피해가 발생한 경우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 신고대응센터에 피해 신고를 할 수 있다.

◆KCA, 흑산도서 해상 안전 점검·AI 교육 병행…도서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흑산도와 홍도 일대에서 해상 안전 점검과 생성형 AI 교육을 병행하는 ICT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활동은 봄철 농무기(3~7월) 해상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점검과 도서 지역 학생 대상 디지털 교육으로 구성됐다. KCA 전남본부는 홍도 선착장에서 유람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해상 무선조난설비 안전 점검을 진행하고, 운항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난 신호 발사법 등 장비 운용 교육을 실시했다. 흑산도·홍도 인근 해역에서는 주요 항로의 초고속 해상무선통신망(LTE-M)과 이동통신 전파 품질도 점검했다.

흑산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한국성우협회와 협력해 생성형 AI 교육과 성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AI 교육에서는 최신 콘텐츠 체험과 프롬프트 작성 실습 등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으며, 성우 체험 시간에는 현직 성우들이 참여해 만화 캐릭터에 자신의 목소리를 입혀보는 더빙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KAIT, '중고 단말 산업 활성화 협의회' 발족…10개 유통 사업자 참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중고 단말 유통 사업자 10곳과 함께 '중고 단말 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발족했다.

16일 발족한 협의회에는 미디어로그(셀로), 민팃, 번개장터, 실크로드씨유, 업스테어스(폰가비), 에코트레이드(에코본점), 다원트레이드, 정준(노란마켓), 케이에이씨(소녀폰), 케이티엠앤에스 등 10개 사업자가 참여했다. 초대 협의회 의장으로는 번개장터 이한수 이사가 선출됐다.

협의회는 중고 단말 산업 동향 공유 및 활성화,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와 중고 단말 거래 사실 확인서비스 제도 개선, 중고 단말 사업자 애로사항 공동 대응 방안 모색 등을 추진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AIT는 건전하고 투명한 중고 단말 시장 조성을 위해 2025년 5월부터 중고 단말 안심거래 사업자 인증제도와 중고 단말 거래 사실 확인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훈기 국회의원. (사진=박광하 기자)

◆이훈기 의원, KT '토탈영업TF 해체' 환영…5G SA·MS 계약 재점검 촉구

이훈기 국회의원이 KT 토탈영업 태스크포스 해체를 환영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KT는 김영섭 전 대표이사 취임 뒤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토탈영업TF를 신설했다. 2024년 10월 5800여명의 퇴직 대상자를 가린 뒤 희망퇴직이나 자회사 전출에 응하지 않은 인원을 강제배치했으며, 이 과정에서 노동자 6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급작스런 심정지 등으로 사망했다. 이 의원은 기자회견, 토론회·간담회를 열고, 2024~2025년 국정감사에서 김영섭 당시 대표를 증인으로 불러 해체를 직접 요구했다.

KT가 구조조정을 시작한 지 1년 6개월 만에 박윤영 새 대표 체제의 첫 조직개편 형식으로 해체 수순에 착수했다. 기자회견에서 이 의원은 "새로 출범한 KT 박윤영 체제가 5세대(5G) 단독형(SA) 도입 시 개방형 네트워크 전략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아울러 김영섭 구체제에서 추진됐으며 'KT의 족쇄 계약'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계약 내용도 철저히 점검,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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