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몬티대한중석, 준공식 개최연 2300t 생산 미 수출 본격화정제·첨단소재 산업 확장 기대▲ 알몬티대한중석이 17일 영월 상동읍 상동광산 선광장에서 상동광산 준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루이스 블랙 대표와 김진태 도지사, 최명서 군수, 선주헌 군의장 등이 준공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한때 국가 전체 수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세계적인 텅스텐 생산지였던 영월 상동광산이 중단 32년만에 세계적인 수준의 현대식 텅스텐 광산으로 재탄생했다.알몬티대한중석(대표 루이스 블랙)은 17일 오전 영월 상동읍 상동광산 선광장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장, 김길수 도의원, 김효 산업통상부 광물자원팀장, 알렉세이 크랄 주한미대사관 경제참사관, 박철우 강원대 삼척캠퍼스 총장, 심윤숙 세경대 총장, 황영식 한국광해광업공단 이사장, 권이균 한국지질지원연구원장, 한창희 한국광업협회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원장, 조성준 한국자원공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상동광산 준공식을 개최했다.텅스텐은 국가 핵심광물 38종 가운데 하나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자원이다.특히 영월 텅스텐 광산은 세계 평균 품위(0.18~0.19%)의 약 2.5배에 달하는 0.44% 수준의 고품위 광산으로 평가, 추정매장량은 5800만t에 달한다. 준공을 계기로 품위 65% 수준의 텅스텐 정광을 연간 약 2300t 생산하게 된다. 이후 계약에 따라 연간 2100t을 1차적으로 미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선광장은 연간 약 64만t 규모의 광석을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적도원칙을 비롯한 글로벌 환경·사회 기준에 부합하도록 관리돼 책임 있는 전략광물 생산 체계를 갖추었다.도는 향후 공장 증설을 통해 제련 공장까지 구축될 경우 연간 최소 4000t 규모의 산화텅스텐 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텅스텐 생산이 본격화되면 국내 가공을 통해 산화율 99.9%의 산화 텅스텐 생산이 가능해진다.이날 행사에서는 광산 개발에 기여한 주요 인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감사패 증정식, 상동광산 재가동을 알리는 미디어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이후 참석 인사들은 선광장과 몬티-B 갱구 입구에서 텅스텐 원광 반입 및 1차 품위 조절,분쇄 및 파쇄시설,부유 선광 공정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는 현장 투어에 참여했다.한편 알몬티대한중석은 상동광산 생산을 기반으로 텅스텐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후속 가공산업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또 영월군과 협력해 산솔면 녹전리 기회발전특구 내 첨단산업핵심소재단지에 연간 약 4000t 규모의 고순도 산화텅스텐 생산공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채굴·정제·첨단소재 생산으로 이어지는 국내 텅스텐 가치사슬을 구축한다.루이스 블랙 대표는 "이번 준공식은 지난 10여 년간의 투자와 개발을 통해 상동광산이 다시 세계적 수준의 텅스텐 광산으로 돌아왔음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상동광산은 단순한 광산 재가동을 넘어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의 안정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전략적 프로젝트"라고 밝혔다.이어 "알몬티대한중석은 책임 있는 광산 운영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첨단산업을 지탱하는 핵심소재 공급망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진태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상동광산이 32년 만에 다시 텅스텐 생산을 재개해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준공식을 계기로 강원도가 핵심광물산업의 중요한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기준·김호석 기자#광산 #텅스텐 #생산 #영월 #핵심광물
'텅스텐 메카' 영월 상동광산 부활… 핵심광물 공급망 주목
텅스텐은 국가 핵심광물 38종 가운데 하나로 반도체와 방위산업 등 국가 전략산업 전반에 활용되는 핵심 자원이다. 특히 영월 텅스텐 광산은 세계 평균 품위(0.18~0.19%)의 약 2.5배에 달하는 0.44% 수준의 고품위 광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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