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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태평로] “일베가 나타났다”는 힘이 세다

아이들은 구름을 보며 코끼리나 비행기 같은 모양을 잘 찾아낸다. 모호한 형태에서 특정한 패턴을 보는 이 능력은 진화 과정에서 각인된 일종의 인지적 편향이라고 한다. 변상증(變像症·파레이돌리아)이라는 이름도 있다.

[태평로] “일베가 나타났다”는 힘이 세다

아이들은 구름을 보며 코끼리나 비행기 같은 모양을 잘 찾아낸다. 모호한 형태에서 특정한 패턴을 보는 이 능력은 진화 과정에서 각인된 일종의 인지적 편향이라고 한다. 변상증(變像症·파레이돌리아)이라는 이름도 있다. 다른 부족이나 맹수를 조심해야 했던 옛 인류는 덤불이 살짝 움직여도 바람인지 호랑이인지 판단부터 했다. 정보가 부족해도 패턴을 파악해 위험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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