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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쿠팡도 ‘100g당 1000원’ 표시한다…온라인 쇼핑몰 단위가격표시제 시...

현재 기준으로 이번 조처의 영향을 받는 업체는 쿠팡과 네이버플러스스토어다. 쿠팡과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7일부터 상품 가격을 단위 기준으로 표시해야 한다. A과자 ‘100g당 1000원’ 같은 방식이다. 한국소비자원과...

쿠팡도 ‘100g당 1000원’ 표시한다…온라인 쇼핑몰 단위가격표시제 시...

중동 긴장 고조의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난달 9일 서울 서대문구의 한 마트를 찾은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정효진 기자

산업통상부가 2일 오프라인 매장에만 적용하던 단위가격표시제를 오는 7일부터 온라인 쇼핑몰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위가격표시제는 상품 가격을 단위 기준으로 표시하도록 한 제도다.

산업부는 이날 연간 거래금액 10조원 이상 온라인 쇼핑몰에 대해 단위가격표시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현재 기준으로 이번 조처의 영향을 받는 업체는 쿠팡과 네이버플러스스토어다.

쿠팡과 네이버플러스스토어는 7일부터 상품 가격을 단위 기준으로 표시해야 한다. A과자 ‘100g당 1000원’ 같은 방식이다.

한국소비자원과 소비자단체, 업계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한 114종의 생활 필수품목이 의무 표시 대상이다. 라면 등 가공식품, 생활용 비닐 등 일용잡화, 삼겹살 등 신선식품이 포함된다. 산업부는 “소비자의 비교 선택권을 강화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해당 업체에 ‘온라인 단위 가격 표시에 관한 지침’을 이미 업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6개월간 시범 운영과 계도 기간을 거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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