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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쿠팡, 정보 유출 사태 딛고 결제 규모 완벽 회복…시장 지배력 공고

지난달 쿠팡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천500만 명을 넘어서며 11번가나 네이버 등 국내 경쟁 플랫폼들과의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로켓배송과 새벽배송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가 정보...

쿠팡, 정보 유출 사태 딛고 결제 규모 완벽 회복…시장 지배력 공고

로저스 대표가 프레시백을 들고 배송업무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쿠팡)

쿠팡이 지난해 말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의 여파를 완전히 털어내고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의 독주 체제를 재확인했습니다.

오늘 데이터 테크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쿠팡의 결제 추정액은 약 5조7천100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달 대비 12% 증가한 수치로, 정보 유출 사태 직전인 지난해 11월 수준인 5조8천900억 원대를 사실상 회복한 것입니다.

사용자 수 또한 견고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달 쿠팡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천500만 명을 넘어서며 11번가나 네이버 등 국내 경쟁 플랫폼들과의 압도적인 격차를 유지했습니다.

이는 로켓배송과 새벽배송을 기반으로 한 이용자들의 높은 충성도가 정보 유출이라는 악재를 이겨낸 원동력으로 분석됩니다.

최근 테무와 알리 등 중국계 이커머스가 초저가를 앞세워 신규 가입자를 무섭게 늘리고 있지만, 쿠팡은 안정적인 결제 규모와 트래픽을 바탕으로 '1강 체제'를 더욱 굳히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위기를 극복하고 시장 지배력을 회복함에 따라, 당분간 쿠팡 중심의 시장 구조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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