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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콘진원, '웹툰 인재 118명' 모집... K-콘텐츠 원천 IP 키운다

이 가운데 다수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콘진원은 지난 3월 웹툰 교육 기반과 작가 양성 경험을 갖춘 9개 전문 플랫폼 기관을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콘진원, '웹툰 인재 118명' 모집... K-콘텐츠 원천 IP 키운다

'데뷔부터 차기작까지' 지원... 콘진원 웹툰 작가 양성 본격화

현업 전문가 1대1 지도... 작품 기획·작화 전 과정 밀착 교육

교육생 전원 웹툰 3화 이상 완성... 시장 진출 프로그램도 연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4월부터 5월 초까지 웹툰 작가 양성 사업에 참여할 교육생 118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예비 창작자 발굴부터 시장 진출까지 지원을 연계해 웹툰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2026 웹툰작가 양성 사업 교육생 모집

이번 사업은 ‘지역 기반형’과 ‘소수 정예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지역 기반형은 지역 웹툰 인재를 발굴하고 창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고, 소수 정예형은 창작 중심의 오리지널 웹툰 지식재산(IP) 발굴에 무게를 뒀다.

콘진원에 따르면 두 사업을 통해 지난 2024년부터 현재까지 총 182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 이 가운데 다수는 네이버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에 작품을 연재하며 작가로 데뷔했다.

콘진원은 지난 3월 웹툰 교육 기반과 작가 양성 경험을 갖춘 9개 전문 플랫폼 기관을 선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소수 정예형 3곳, 지역 기반형 6곳이 참여한다. 이번 모집을 마친 뒤 각 기관별 교육과정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도 폭넓다. 웹툰 작가 데뷔를 준비하는 예비 창작자는 물론, 차기작 제작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신진 작가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열었다.

선발된 교육생은 약 6개월 동안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현업 전문가의 1대1 맞춤형 지도를 바탕으로 작품 기획, 이야기 구성, 작화 등 창작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받게 된다.

교육 기간 안에는 웹툰 3화 이상과 전체 시놉시스 요약본을 완성하도록 해 실질적인 창작 성과로 이어지도록 했다.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둔 연계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콘진원은 교육생이 작품 제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주요 플랫폼사와 제작사 상담, 작품 투고, 공모전 참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데뷔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여기에 교육생 작품을 대상으로 한 비즈니스 상담회와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연재 계약은 물론 2차 사업화 가능성까지 높여 웹툰 산업 진입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웹툰은 K-콘텐츠 지식재산(IP) 확장의 핵심이자 세계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춘 대표 콘텐츠 분야”라며 “창작 역량을 갖춘 웹툰 인재 양성을 통해 원천 지식재산(IP) 발굴을 확대하고 산업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지원 신청은 각 플랫폼 기관별 모집 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기관별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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