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인재원 '2026년 인공지능 외래 강사 1차 모집' 공고.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디지털데일리 이학범기자] 게임인재원이 급변하는 인공지능(AI) 기술 환경에 맞춰 실무형 강사진 확보에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2026년 게임인재원 인공지능 외래 강사 1차 모집'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기획·아트·프로그래밍 등 게임개발 전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기존 교과목 중심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인공지능 기반 신규 교육과정을 제안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개선했다.
지원 자격은 학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의 게임개발 경력 또는 게임 관련 교육경력을 보유하거나, 인공지능 기술을 게임개발 또는 서비스에 적용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다. 또한 데이터 분석 기반 시스템 설계,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콘텐츠 제작 등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산업현장의 제작 역량을 교육에 반영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서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30일 오후 2시까지 별도의 접수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선발 과정은 서류심사와 시범강의 및 면접 심사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는 직무 능력과 역량을 중심으로 평가하며 이후 시범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실제 강의 수행 능력을 검증한다. 선발된 인원은 게임인재원 강사 인력 명단에 등록되며 교육 수요에 따라 강의에 참여하게 된다.
김성준 콘진원 게임신기술본부장은 "인공지능 기술 확산으로 게임 제작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를 확보해 교육 품질을 높이고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 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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