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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사상 첫 7,000 돌파…'꿈의 7천피' 시대 열렸다

여기에 IT 시장 조사업체인 IDC가 AI 산업 확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전례 없는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했다.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이 11% 넘게...

코스피,사상 첫 7,000 돌파…'꿈의 7천피' 시대 열렸다

美 훈풍에 반도체주 급등...삼성전자 25만원,SK하이닉스 158만원대 신고가.

코스피 급등에 매수 사이드카 발동…한달만

코스피가 7천을 돌파한 6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서울이코노미뉴스 한지훈 기자] 코스피가 6일 급등 출발해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11.25포인트(4.49%) 오른 7,248.24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02포인트(2.25%) 오른 7,093.01로 출발했다.

이로써 지난 2월25일 역대 처음 6000선을 뚫은 지 2개월여 만에 사상 처음 7000선 고지를 밟았다.

코스피 지수는 올해 1월22일 처음 장중 5000포인트를 돌파한 이후 한 달 만에 6000포인트를 넘었다.

지난 2월 말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기습 공격하면서 전쟁이 발발하자 우리 증시가 큰 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지난달부터 다시 상승 랠리를 펼쳤다.

전날 미국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이 양국의 휴전이 유지되고 있으며, 미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했다고 밝히면서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여기에 IT 시장 조사업체인 IDC가 AI 산업 확장이 메모리 반도체의 전례 없는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보고서를 내놓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급등했다.

‘반도체 풍향계’로 불리는 마이크론이 11% 넘게 폭등했고, 이날 우리 증시에서도 대형 반도체 주가 급등하고 있다.

외국인이 순매수세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장 직후 외국인은 4000억원 규모 순매수하고 있고, 개인 역시 3000억원 매수 우위다. 기관은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78포인트(0.15%) 내린 1,211.96이다.

한편, 코스피가 급등하면서 프로그램매수호가 일시효력정지(사이드카)가 약 한달 만에 발동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6분02초께 코스피200선물지수의 변동으로 5분간 프로그램매수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발동시점 당시 코스피200선물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66.05포인트(6.28%) 상승한 1,116.55이었다.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된 것은 지난 4월8일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코스피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기준 가격 대비 5% 이상 상승해 1분간 지속되는 경우 발동되며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5분간 정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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