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 흐름을 이어갔던 코스피가 숨 고르기 흐름에 들어갔습니다.
지수는 개장 직후 6,500선을 돌파했다가 하락 전환했고, 반면 코스닥은 오르고 있는데요.
자세한 개장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네, 어제 6,470선에서 마감하며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오늘은 숨을 고르는 모습입니다.
이날 지수는 6,500선 바로 아래에서 상승 출발해 개장 직후 6,500선을 재돌파했으나 곧바로 상승분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했습니다.
이후 6,46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 속에 외국인 홀로 팔고 있습니다.
어제 나란히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던 반도체 대장주들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 넘게 내려 22만원대를 나타내고 있고, SK하이닉스도 보합 상황입니다.
간밤 중동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국제유가는 오르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호르무즈 해협 수역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 아무리 작은 배라고 할지라도 사격하라고 미 해군에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 역시 4월 이후 상승에 따른 피로도가 누적된 가운데 상승이 제한됐다는 분석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상승 출발 이후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올라 1,19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호르무즈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사흘째 상승해 전 거래일보다 2원 오른 1,483원에 개장했습니다.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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