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상승, 코스피 상승세 이끌어
코스닥도 상승세...외국인 매수 힘입어 반등
(ㅍㅍㅅㅅ 강현빈 인턴기자) 코스피가 장중 2%대 상승세를 기록하며 5900선을 회복했다.
10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6.79포인트(2.19%) 오른 5904.80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5918.59까지 오르기도 했으며, 8일(5919.60) 이후 2거래일 만에 5900선을 재돌파했다.
이날 증시는 중동 전쟁 휴전 지속 기대감이 반영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69억원, 228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5692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3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가 4%대, 전기·전자 업종이 3%대 강세를 보였고, 통신, 제조, 운송·창고, 금속, 건설, 섬유·의류, 금융, 비금속, 보험, 유통, 음식료·담배, 운송장비·부품 등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21만 원에 거래되며 전 거래일 대비 6000원(2.94%) 상승했다. SK하이닉스는 4만1000원(4.11%) 오른 103만9000원에서 움직였다. 현대차(0.51%), SK스퀘어(4.11%), 한화에어로스페이스(2.69%), KB금융(2.27%) 등도 강세를 기록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43%), 삼성바이오로직스(-0.25%), 두산에너빌리티(-0.30%) 등은 소폭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세를 보였다. 오전 10시 42분 기준 1091.58을 기록했으며, 같은 시각 1090.59에 거래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1221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679억원, 562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코스닥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알테오젠, 삼천당제약, 코오롱티슈진, 리노공업 등이 하락한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2.76%), 에이비엘바이오(0.26%), 리가켐바이오(3.61%) 등은 상승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유지되면서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사진=연합뉴스
(ㅍㅍㅅㅅ / PPSS ) 강현빈 인턴기자 press@pps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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