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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6200선 돌파…전쟁 이후 첫 기록

삼성전자는 3.08% 오른 21만7500원, SK하이닉스는 1.67% 상승한 1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5.12% 급등한 53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91...

코스피, 종전 기대감에 6200선 돌파…전쟁 이후 첫 기록

미·이란 종전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6200선 회복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반도체·자동차株 상승 견인

이미지=챗GPT

코스피가 미국과 이란 간 종전 기대감 확대에 힘입어 6200선을 넘어 마감했다. 이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처음이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1% 상승한 6226.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0.95% 오른 6149.49로 출발한 뒤 상승폭을 확대하며 장중 6200선을 돌파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2월 26일 6307.27)까지 81.22포인트만을 남겨두게 됐다. 장중 최고가는 지난 2월 27일 기록된 6347.41이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두드러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4645억원, 기관은 1조1036억원을 각각 순매수하며 3거래일 연속 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반면 개인은 1조8073억원을 순매도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도 받았다. 전일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지만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종합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0% 오른 7022.95에 마감하며 종가 기준 처음으로 7000선을 넘어섰다.

대형주들도 상승 흐름을 보였다. 삼성전자는 3.08% 오른 21만7500원, SK하이닉스는 1.67% 상승한 115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차는 증권가의 호실적 전망에 힘입어 5.12% 급등한 53만4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0.91% 상승한 1162.97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0.4원 오른 1474.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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