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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장초반 3%대 강세…환율 1500원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 5%대 오름세다. 두산에너빌리티(3.5%), 현대차(3.6%), 셀트리온(1.2%), 네이버(1.6%) 등 상승 중이다. 미국의 아르테미스2 발사와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는...

코스피, 장초반 3%대 강세…환율 1500원대

코스피, 장초반 3%대 강세…환율 1500원대

임지희

기자

2026-04-03 09:17:23

사진=뉴스1

코스피가 장초반 3%대 강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41.45포인트(2.70%) 오른 5375.50에 출발해 3%대까지 상승폭이 확대됐다. 간밤 뉴욕증시는 극심한 변동성 끝에 호르무즈 개방 기대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기관의 나홀로 매수세에 코스피는 9시 20분 기준 5400선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일제히 빨간불을 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4%, 5%대 오름세다. 두산에너빌리티(3.5%), 현대차(3.6%), 셀트리온(1.2%), 네이버(1.6%) 등 상승 중이다. 미국의 아르테미스2 발사와 스페이스X 상장 기대가 맞물리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는 일제히 강세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미국 소비자물가와 한국 금융통화위원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기준금리는 동결될 것으로 어느 정도 기정사실화된 가운데 한국은행 총재의 마지막 회의라는 점에서 시장 영향은 제한적일 수 있으나 내부적인 물가 인식과 정책 스탠스를 가늠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16.28포인트) 오른 1072.62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반면 개인은 매수 우위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7원 내린 1507.1원을 기록 중이다.

민경원 우리은행 연구원은 "일부 투기적 베팅이 관찰됐다는 당국 구두개입과 1520원선 단기 고점을 확인한 수출업체 고점매도는 장중 하락압력 우위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관건은 아시아장 국제유가 추이로 유가 상승폭이 추가로 확대되지 않으면 위험선호 회복에 동조할 확률이 높다"고 말했다.

임지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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