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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美 증시 훈풍에 6,700선 돌파 시도

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쓰며 6,7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코스피 장중 최고치 경신…美 증시 훈풍에 6,700선 돌파 시도

사진=연합뉴스

[CBC뉴스]

간밤 미국 증시가 사상 최고치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가 28일 상승 출발해 장중 최고치를 다시 쓰며 6,70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49.16포인트(0.74%) 오른 6,664.19를 기록했다. 지수는 0.48% 상승한 6,646.80으로 출발한 뒤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6,657.22)를 하루 만에 넘어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6원 오른 1,474.1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3천7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천370억원, 61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코스피200 선물시장에서도 2천3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피 강세는 미국 증시 영향으로 풀이된다. 27일(현지시간) S&P 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는 각각 0.12%, 0.20% 상승한 7,173.91, 24,887.10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불확실성에도 빅테크 실적 기대감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번 주 ‘매그니피센트7(M7)’ 가운데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가 29일, 애플이 다음 날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가 반도체·IT 중심의 국내 증시에 투자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4월 이후 약 31% 급등해 6,600선을 돌파했고 월간 기준으로 1998년 2월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일간 이격도와 RSI 등 기술적 지표상 과열 부담은 2월 6,000선 돌파 당시보다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1.39%), 현대자동차(4.20%), LG에너지솔루션(1.29%)은 상승했다. 삼성전자(-1.11%), 두산에너빌리티(-1.86%),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9%)는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32만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업종별로는 건설, 금속, IT서비스 등이 상승했고 전기·가스,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등은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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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하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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