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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장중 6,400선 최고치 경신 후 '숨고르기'

어제 장중 122만원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가 오늘은 12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삼성전자도 약세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협상 대표단을...

코스피, 장중 6,400선 최고치 경신 후 '숨고르기'

[앵커]

개장 직후 사상 처음으로 6,400선을 돌파한 코스피가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코스닥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네, 어제(21일) 장중, 종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오늘(22일) 개장 직후 6,40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곧바로 하락 반전해 현재는 6,37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하는 가운데 개인 홀로 사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도 일제히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장중 122만원까지 올랐던 SK하이닉스가 오늘은 120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고, 삼성전자도 약세입니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3대 지수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의 파키스탄 방문 일정이 지연됐다는 보도가 나오며 투자심리가 위축됐습니다.

여기에 이란이 2차 협상에 참여하지 않겠다는 최종 입장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불안감을 키운 것으로 풀이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협상 종결 때까지 휴전을 연장한다고 발표했고 이란은 휴전을 인정하지 않으며 필요시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를 해제하겠다고 반박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 증시도 숨을 고르며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진행 추이를 지켜보는 분위기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출발해 현재 1,170선 바로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1원 오른 1,479.5원에 출발해 현재 1,470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장준환]

[영상편집 김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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