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의 첫 거래일인 오늘(4일) 코스피가 다시 한번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개장과 동시에 신고가를 쓴 데 이어 장중 6,860선까지 돌파해 7,000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장중 시황,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봅니다.
김주영 기자.
네, 연일 최고치 랠리를 달리고 있는 코스피가 오늘도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오늘 신고가로 개장한 코스피는 장중 6,860선마저 넘어섰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인은 순매도하며 차익실현에 나서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에도 빨간불이 켜졌는데요.
SK하이닉스는 9% 넘게 급등하며 140만원선을 넘어서는 등 신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4% 가까이 오르며 직전 신고가인 23만원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앞선 연휴 기간 상승한 뉴욕증시 흐름을 뒤늦게 반영하며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국내 증시의 휴장 기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중심으로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S&P500 지수는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도 처음으로 종가 기준 2만5,000선을 넘겼습니다.
빅테크의 호실적과 유가 하락에 따른 겁니다.
여기에 개장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선박 구출작전을 발표한 것도 국내 증시 매수세를 유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1%대 상승 출발해 1,20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0.4원 내린 1,472.9원에 개장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이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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