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오늘 장중 6,700선마저 넘으며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장중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채영 기자.
네, 코스피가 6,600선을 넘은 지 하루 만에 6,700선까지 돌파하며 파죽지세로 오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코스피는 6,640선에서 상승 출발해 오전 장중 6,700선을 넘었습니다.
이후 상승세를 이어가며 장중 한때 6,710선까지 올랐으나 현재는 상승 폭을 조절해 6,66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수급을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선 가운데 개인 홀로 팔고 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들의 희비는 엇갈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소폭 하락 중이고 SK하이닉스는 1% 넘게 올라 131만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국내 증시 강세는 간밤 빅테크 기업들의 '깜짝 실적'을 기대하며 S&P500과 나스닥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번 주 미국의 대형 기술주 7개, M7 중 5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인공지능(AI) 붐에 힘입어 깜짝 실적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는 오는 29일 실적을 발표하며, 애플은 오는 30일 실적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시장에서는 미국 중앙은행의 연방시장공개위원회, FOMC에서 결정될 기준금리도 코스피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상승 출발했던 코스닥 지수는 개장 직후 하락 전환해 1% 넘게 내리며 현재 1,21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6원 오른 1,474.1원에 거래를 시작해 1,470원 초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연합뉴스TV 김채영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욱]
[영상편집 김소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