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가 그린 일러스트.최근 상장한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AUM)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액티브 전문 자산운용사들에 이어 한화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까지 참전한 가운데, 코스닥 종목 '옥석가리기'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지난 10일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코스닥액티브 ETF'와 타임폴리오자산운용의 'TIME 코스닥액티브 ETF'가 동시 상장한 데 이어, 일주일 만에 신규 코스닥 액티브 ETF들이 추가로 상장했다.선발 주자들의 순자산 총액은 이미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날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KoAct 코스닥액티브의 AUM은 1조618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 상장된 ETF 1000여개 가운데 72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 83위에서 10계단 상승했다. TIME 코스닥액티브 ETF의 AUM 역시 4957억원으로 150위를 차지했다. 전일보다 7계단 상승했다.한화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의 신규 ETF도 나란히 오름세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상장 첫날보다 3.77% 오른 1만730원에 거래를 마쳤다.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는 전일 대비 2.49%오른 1만715원에 장을 마감했다.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사례와 마찬가지로 한화운용과 미래에셋운용의 액티브 ETF 투자 전략이 갈리는 만큼, 향후 장세 변화에 따른 ETF 성과 차이에도 관심이 쏠린다.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코스닥150 주요 기업에다 앞으로 코스닥 시장을 선도할 넥스트(Next) 150 종목을 더한 ETF다. 한화운용은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은 상대적으로 우량한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면서도 "투자 범위는 150종목에 제한하지 않고 코스닥 시장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고 전했다.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코스닥150의 비중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리하되, 철저한 종목 분석으로 섹터 내 저평가된 우량종목을 편입하는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상장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씨어스테크놀로지, 비나텍, 더블유씨피, 스피어, 파크시스템스, 알지노믹스, 에프앤가이드, 덕산네오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심텍 등 40여개다.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는 '코스닥 액티브'를 상품명에 붙이지 않았지만, 국내 코스닥 바이오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최근 5년간 기술이전 계약 금액이 높은 기업 15개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로 하는 상품이다. 주요 종목으로는 리가켐바이오, 올릭스, 에이비엘바이오 등 바이오텍 기업이 있다. 해당 비중은 약 86.8%를 차지한다. 이외에도 삼천당제약, 부광약품, 한미약품을 비롯해 에스티팜, 셀트리온 등 전통 제약사도 편입해있다.
코스닥 액티브 ETF ‘옥석 가리기’ 본격화… 한화·미래까지 가세
챗GPT가 그린 일러스트.최근 상장한 코스닥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AUM)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액티브 전문 자산운용사들에 이어 한화자산운용과 미래에셋자산운용까지 참전한 가운데, 코스닥 종목 '옥석가리기' 경쟁이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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