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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레일테크, 첫 '공시향상기관' 지정… 공시관리 체계 손봤다

코레일테크가 공공기관 경영공시 관리 체계 개선 성과를 인정받으며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시향상기관'에... 코레일테크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코레일테크, 첫 '공시향상기관' 지정… 공시관리 체계 손봤다

317개 공공기관 중 14곳만 선정

코레일테크는 지난 3월 30일 내부 공시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통합공시 워크숍을 진행했다.

[아시아에이=김수빈 기자] 코레일테크가 공공기관 경영공시 관리 체계 개선 성과를 인정받으며 설립 이후 처음으로 ‘공시향상기관’에 지정됐다. 단순 공시 의무 이행을 넘어 내부 관리 체계와 협업 구조를 손질한 점이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코레일테크는 재정경제부가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공시향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공시향상기관은 최근 2년 연속 통합공시 벌점을 전년 대비 50% 이상 감축한 기관에 부여된다. 올해 경영공시 의무 대상인 전체 317개 공공기관 가운데 14개 기관만 이름을 올렸다.

공공기관 경영공시는 경영 현황과 재무, 인사, 계약 등 주요 정보를 국민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공시 오류나 누락이 발생할 경우 벌점이 부과되며, 기관 경영평가와 대외 신뢰도에도 영향을 미친다.

코레일테크는 최근 공시 정확성과 관리 체계 개선에 집중해왔다. 부서 간 3중 교차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주·월간 공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한 것이 대표적이다. 여기에 공시 담당자 교육과 워크숍을 정례화하며 실무 대응 역량도 끌어올렸다.

특히 단순 사후 수정 방식에서 벗어나 ‘예방 중심 관리 체계’로 운영 방향을 바꾼 점이 눈에 띈다. 항목별 관리 체계를 세분화하고 부서 간 협업 구조를 강화하면서 반복 오류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과 정보 공개 중요성이 커지는 흐름과도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공시가 단순 행정 절차가 아니라 기관 신뢰도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로 자리 잡고 있어서다.

류영수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기관 설립 이후 최초 공시향상기관 지정은 국민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정보공개와 공시품질 향상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 신뢰와 책임경영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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