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로봇 서비스 브링(BRING)이 호텔에서 고객에게 어메니티를 배송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는 로보티즈와 협력해 국내 프리미엄 호텔에 도입한 상용 로봇 배송 서비스가 운영 효율과 수익성 측면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도입 이후 일평균 로봇 가동률은 초기 대비 8배 상승했으며 배송 성공률은 100%를 기록 중이다.
플랫폼 기반의 ‘QR 주문 시스템’을 결합한 결과 일부 호텔의 룸서비스 매출이 도입 전보다 약 3배 증가하며 신규 수익 창출 효과를 입증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실시간 수요·공급 예측 알고리즘과 자동화 ‘오케스트레이션’ 시스템을 통해 로봇과 현장 근무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배차 효율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LG전자, 베어로보틱스 등 선도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해 병원, 오피스, 물류 등 다양한 환경으로 로봇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김진규 카카오모빌리티 부문장은 “모빌리티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제조사와 현장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국내 로봇 산업의 표준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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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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