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출시 수개월 지난 갤S25 엣지·갤Z7 출고가 인상…유례없는 '가격 역주행'
AI 서버용 HBM 쏠림에 범용 D램 가격 폭등…태블릿·콘솔에 폰까지 '도미노'
고사양·고용량 모델일수록 인상 압박 커져…IT 기기 소비 패턴 바뀔지 주목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의 모습.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오늘 사는 게 가장 싸다.”
흔히 가전이나 PC 부품 업계 등에서 격언처럼 통용되던 우스갯소리가 스마트폰 업계까지 퍼지고 있다. 당초 스마트폰은 출시 시점에 가장 비싸고 시간이 흐를수록 공시지원금이 붙거나 출고가가 인하되는 '우하향' 곡선이 상식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 상식이 무너지고 있다. 칩플레이션(반도체+인플레이션)과 환율 상승의 파고가 스마트폰 시장까지 덮치면서 이미 출시된 구형 모델의 가격이 뒤늦게 오르는 전례 없는 '역주행'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가격 하락' 공식 깨진 갤럭시…전례 없는 출시 후 출고가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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