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치열한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 공약 경쟁

신혜영 예비후보는 14일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기후대응, 교통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CCTV, 기상, 도로, 재난문자, 공사현장, 복지취약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AI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원뷰 대시보드)...

치열한 민주당 서구청장 예비후보 공약 경쟁

사진= 더불어민주당

무려 7명이 경쟁하는 더불어민주당의 대전 서구청장 경선의 경쟁이 뜨겁다. 연일 예비후보들이 공약을 내놓으며 존재감을 부각하고 있다.

신혜영 예비후보는 14일 인공지능(AI) 기반 재난안전, 기후대응, 교통안전 공약을 발표했다. CCTV, 기상, 도로, 재난문자, 공사현장, 복지취약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AI 재난안전 통합관리 시스템(원뷰 대시보드)’ 구축을 핵심으로 내놓으며 침수, 폭염, 공사장 위험, 어린이·어르신 보호구역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사고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신속히 배치하는 데이터 기반 대응체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둔산동과 변동, 관저동을 잇는 녹지축 마스터플랜으로 공원, 학교숲, 가로수, 유휴부지를 연결, ‘10분 녹색생활권’을 조성해 열섬현상과 미세먼지를 줄이고 탄소흡수원을 확충한다는 계획도 내놨다. 학교 주변에는 스마트횡단보도, 음성신호, LED 경고, 속도저감시설을 우선 도입해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 모두가 안심하는 생활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그림도 그렸다.

같은 날 전문학 예비후보는 환경 분야 공약으로 ‘기후위기를 기회로,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그린-컬처 서구’ 비전을 발표했다. 서구민의 환경 활동을 가치 소득으로 인정하고 대학 인프라를 지역으로 전격 개방한다는 청사진이다. ‘서구형 생태참여수당’을 도입해 하천 정화와 습지 보호 등 구민의 자발적인 생태 활동을 유급 노동과 동일한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고 지역화폐 형태의 수당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공공기관 옥상과 주차장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민 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를 건립, 발생하는 수익을 참여 주민과 취약계층에게 환원하는 햇빛기본소득 체계를 구축해 에너지 자립 도시로의 전환을 서두른다. 도안호수공원부터 갑천 습지, 월평공원을 하나로 잇는 ‘명품 생태보행로’를 조성해 단절된 도심 녹지 축을 연결한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