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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충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영화관람·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충주경찰서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문화 체험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함께 마련했다.

충주경찰서, 북한이탈주민 영화관람·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실시

북한이탈주민 영화 관람 사진.(사진=충주경찰서 제공)

충주경찰서가 지역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문화 체험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함께 마련했다.

충주경찰서는 1일 관내 북한이탈주민 40여 명을 초청해 연수동 메가박스영화관에서 영화 관람과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탈북 여성의 한국 사회 적응 과정을 다룬 '하나코리아'를 관람한 뒤 보이스피싱 통합신고 대표번호 '1394'를 중심으로 범죄 피해 예방 요령을 안내받았다.

이번 행사는 2020년부터 매년 이어온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평소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북한이탈주민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박모(55·여)씨는 "탈북 여성의 정착 과정을 다룬 영화를 보며 가슴 한편이 아리면서도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의지를 되새겼다"며 "이런 시간을 마련해 준 경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동일 경찰서장은 "영화를 보며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보이스피싱 통합신고 대표번호 '1394'를 알려 북한이탈주민이 범죄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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