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와 도내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10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는 지난 10월 30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공공구매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엔 최병윤 충북중소기업회장과 도내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충북지역본부 임원진 등이 참석했다.
지난 8월 도의회와 충북 중소기업계 간담회에서 업계가 건의한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대한 도의회 과학경제위원회의 응답 차원에서 마련됐다.
과경위는 제정 추진 중인 '충북도 지역상품 등의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안'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조례안은 관계 법령의 범위에서 공공기관과 지역상공인 간 정보교류와 의사소통을 활성화해 지역상품의 공공구매 기회를 넓히는 데 중점을 뒀다.
도내에서 생산·가공하는 물품과 제공·시공하는 용역·공사, 도내 농축수산물 등의 구매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조례안 및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듣고 발전 방안에 대한 현장 의견도 공유했다.
최 회장은 "중소기업계가 건의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조례 제정으로 응답해 준 과경위에 감사드린다"며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은 지역의 일자리와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주체로 현장의 어려움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동현 과경위원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인 중기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해 실질적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배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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