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8명 등 사천노을마라톤대회 참가
삼천포제일중학교 학생과 교직원들이 지난달 31일 열린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천포제일중
삼천포제일중학교(교장 김치전)가 학생 48명, 교직원 15명 등 총 63명이 지난달 31일 사천 선진거북선공원 및 무지개빛 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린 ‘제21회 사천노을마라톤대회’에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한마음으로 코스를 달리며 평소 교실에서 나누지 못했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삼천포제일중은 이번 마라톤 참가를 통해 학생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끝까지 완수해 내는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각자 페이스를 유지하며 한계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이 얻은 자신감과 성취감이 학교생활과 진로 탐색 과정에서도 긍정적인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대회에 참가한 구태희 학생은 “혼자 달렸으면 중간에 포기했을 텐데 친구들과 선생님께서 곁에서 끊임없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며 “노을을 바라보며 결승전을 통과했을 때 느낀 성취감은 잊지 못할 것이고,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사 김균도 교사는 “학생들이 마라톤이라는 도전을 통해 한계에 맞서고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공동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해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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