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I 제조 100.3·비제조 102 … 전월比 모두 ↑
자금사정·생산·업황·채산성·매출액 증가 영향
원자잿값 상승·내수부진·인력난은 난제로 꼽아
청주산업단지 전경. /충청타임즈DB
[충청타임즈] 충북기업들의 6월 체감경기가 상승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393개 충북지역업체(제조업 207개, 비제조업 186개, 응답률 86.2%)를 대상으로 2026년 6월 기업경기조사(BSI)를 실시했다.
기업심리지수(CBSI : Composite Business Sentiment Index)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지수(제조업 5개, 비제조업 4개)를 이용해 산출한 심리지표로 장기평균치(2003년 1월~2024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해 100보다 크면 장기평균보다 낙관적, 100보다 작으면 비관적임을 의미한다.
조사결과 6월 충북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100.3으로 전월 대비 2.9p 상승했다. 자금사정(기여도 +2.3p), 생산(+1.6p), 업황(+1.2p)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7월) 전망지수는 99.4로 전월 대비 2.9p 상승했다.
비제조업 기업심리지수는 102.0으로 전월 대비 4.1p 상승했다. 채산성(기여도 +1.8p), 매출(+1.7p) 등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달(7월) 전망지수는 99.3으로 전월 대비 6.4p 상승했다.
충북기업들은 원자재가격 상승과 내수부진 등을 경영애로사항으로 꼽았다.
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으로 원자재가격 상승(29.1%), 내수부진(24.1%), 불확실한 경제상황(18.4%) 등의 비중이 높았다. 환율(+5.2%p), 내수부진(+3.6%p), 불확실한 경제상황(+3.1%p) 등의 비중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원자재가격 상승(-14.3%p) 등의 비중은 하락했다.
비제조업 경영애로사항으로 인력난ㆍ인건비 상승(21.6%), 내수부진(19.4%), 자금부족(16.8%) 등의 비중이 높았다. 내수부진(+3.4%p), 자금부족(+2.9%p) 등의 비중이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경쟁심화(-5.6%p), 원자재가격 상승(-2.7%p) 등의 비중은 하락했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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