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sisa420@sisajournal.com]충남도, 해양폐기물 25% 감축 목표…'해양환경 종합대책' 추진충남도, 청양에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원…탄소중립 환경교육 거점 구축충남소방, 800℃ 화염 속 투입 '무인소방로봇' 현장 배치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충남 AI 특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었다. ⓒ충남도 제공충남도는 산업과 행정, 지역사회 전반의 인공지능(AI) 전환을 위해 'AI 대전환' 전략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충남 AI 특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열고 7대 분야 100개 과제를 발표했다.충남 AI 특위는 '사람 중심 AI, 충남의 모든 것을 혁신하다(All in AI for Human)'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AI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 △산업 경쟁력 초격차 확보 △스마트 농축수산 실현 △미래형 바이오 산업 가속 △도시·공공 편의 확대 등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중점 전략은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 △제조 AI 전환(AX) △스마트 농축수산업 △융복합 바이오 △국방 AX·양자 기술 △AI 지역 도시 서비스 △AI 공공행정 혁신 등 7개 분야다.우선 혁신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현재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8곳을 기반으로 인프라를 확대하고, AI 인재 3만 명 양성과 2500억원 규모 AI 특화 펀드 조성을 통해 '인프라-인재-자금' 선순환 체계를 마련한다.제조 분야에서는 AI 팩토리 프로젝트와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AX 실증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제조 기업의 AI 활용률을 40%까지 높일 계획이다.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충남의 주력 산업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농축수산 분야에서는 AI 플랫폼과 로봇·자율화 기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 농업 도입률을 35% 이상으로 높이고, 지능형 양식 모델을 도입해 수산업 폐사율을 20% 이상 줄일 방침이다.또 AI 분석 기반 식물·해양 자원 활용과 임상 데이터 학습을 통한 정밀의료 기술 개발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AI·로봇 중심 방산 혁신 클러스터와 양자 기술 허브 조성도 추진한다.도는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 대응과 교통·인프라 데이터 통합 분석을 통한 AI 도시 서비스 구축, 전 도민 대상 AI 교육과 행정 통합검색 서비스 도입 등 공공행정 혁신도 추진할 계획이다.도는 AI 특위가 제안한 전략을 토대로 상반기 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충남도, 해양폐기물 25% 감축 목표…'해양환경 종합대책' 추진충남도는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과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 조성을 위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2026~2030)'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도는 해양폐기물 관리 체계를 개선하고 현장 집행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향후 5년간 추진한다. 이 대책은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 변경계획을 반영해 수립됐다.도는 '해양폐기물 없는 깨끗한 바다, 미래가 풍요로운 충남'을 비전으로 △발생 예방 △수거체계 개선 △재활용 촉진 △관리 기반 확대 △도민 인식 제고 등 5대 전략과 11개 추진과제,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우선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과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운영을 통해 해상과 육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줄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만8500톤 규모의 해양폐기물 발생량을 매년 5%씩 줄여 2030년까지 25% 감축하는 것이 목표다.수거체계도 개선한다. 2028년까지 해양쓰레기 전용 수거선을 신규 건조하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환경정화운반선 운영을 확대해 수거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광역 단위의 효율적인 수거 체계를 구축한다.재활용 분야에서는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을 통해 폐어구를 별도 관리하고, 해양폐기물 집하장 기능을 강화한다. 또 분리배출 시설을 기존 87곳에서 121곳으로 확대해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순환을 촉진할 계획이다.관리 기반도 강화한다.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충남·경기·전북 간 공동 대응 체계를 구축해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 등 광역 협력을 확대한다.이와 함께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를 통해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충남 바다지킴이' 등 민간 주도의 연안 정화 활동을 활성화해 연간 5000명 이상의 도민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충남도, 청양에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원…탄소중립 환경교육 거점 구축충남도는 18일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김태흠 지사와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충남도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거점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을 개원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충남도는 18일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기념사, 현판식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99억 원·도비 99억 원)을 투입해 청양군 대치면 일원 5만7380㎡ 부지에 연면적 4549㎡ 규모로 조성됐다. 시설은 전시체험관, 다목적관, 생활관, 식당동 등으로 구성됐다.교육원에서는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숙박형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체험관에는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기법을 적용해 에너지 사용과 탄소 배출 과정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충남도는 교육원이 도내 환경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연계하고 도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 숙박형 탄소중립 전문 교육시설로서 청양 지역 생태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충남소방, 800℃ 화염 속 투입 '무인소방로봇' 현장 배치충남도 소방본부가 고온과 짙은 연기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인명 수색이 가능한 무인소방로봇을 현장에 배치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충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충청소방학교에서 홍종완 행정부지사와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소방로봇 시연회를 개최했다.이번 장비는 소방청과 현대자동차그룹 협약으로 도입된 장비로, 현대로템의 다목적 무인차량 'HR-셰르파'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총 4대 가운데 1대가 충남에 배치됐으며 나머지 3대는 중앙119구조본부와 경기소방본부가 보유하고 있다.충남소방은 해당 로봇을 아산에 위치한 119특수대응단에 배치했다. 로봇은 폭 2.1m, 길이 3.4m, 높이 1.9m, 중량 2.3톤 규모로 최고 속도 시속 50㎞, 방수 거리 50m 이상, 1회 충전 시 약 5시간 운용이 가능하다. 장비 가격은 약 24억 원이다.특히 외부 분무 시스템과 특수 타이어를 장착해 최대 800℃의 고온 환경에서도 작동할 수 있으며, 5대의 카메라와 레이다, 라이다 센서를 통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연기 속에서도 화재 지점과 구조 대상자를 탐지할 수 있다.이날 시연은 지하주차장 차량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무인소방로봇이 먼저 컨테이너 내부로 진입해 화재를 진압한 뒤 진입대원이 뒤따라 들어가 수색을 진행했으며, 이후 외부 차량 화재를 로봇과 소방대원이 함께 진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충남도, RISE 1차년도 성과 평가 착수…22개 대학 대상 자체평가충남도는 17∼18일 이틀간 도내 RISE 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 2025년 5월~ 2026년 2월 추진된 1차년도 사업 실적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성과를 점검하고 결과를 정책에 환류하기 위해 RISE 도입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것이다.평가는 개별 단위 과제 실적 중심이 아닌 대학의 사업 비전과 목표, 추진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대학 단위 성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충남 RISE 핵심 과제인 '충남형 계약학과'와 '지역 현안 해결' 사업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 성과와 핵심성과지표 달성도, 사업비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자체평가위원회 평가는 5월 중 실시하고, 결과는 충청남도 RISE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도는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액을 조정하고 성과 향상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환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설명회에서는 참여 대학을 대상으로 △자체평가 운영 계획 △성과보고서 작성 지침 △핵심성과지표 정의 △성과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충남도, 복지보훈 정책 협력회의 개최...고독사 예방 등 복지 사각지대 대응충남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복지보훈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 ⓒ충남도 제공충남도는 1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시군 복지보훈 담당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취약계층 생활보장과 보훈 분야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시군 협조 사항과 현장 의견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서비스 연계 강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도는 생계가 어려운 도민에게 별도 신청 없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하는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 사업 확대를 위해 시군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또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과 긴급돌봄 지원사업, 취약계층 입원기간 소득 보전을 위한 입원생활비 지원사업 등 주요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와 협력을 당부했다.보훈 분야에서는 보훈대상자 생필품 할인사업 한도 상향과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확대 등 보훈가족 예우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충남 24시] 충남도, 'AI 대전환' 100대 과제 추진…2035년까지 5조8900억...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충남의 주력 산업에도 AI 기술을 접목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축수산 분야에서는 AI 플랫폼과 로봇·자율화 기반 농작업 대행 서비스를 확대해 스마트 농업 도입률을 35% 이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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