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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춘해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K-뷰티 취업 실무 배운다

국내 미용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춘해보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직 헤어디자이너에게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채용 요건을 직접 들었다. 고객을 상대할 때 요구되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춘해보건대 외국인 유학생, K-뷰티 취업 실무 배운다

춘해보건대학교 글로벌뷰티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28일 교내에서 열린 '외국인 유학생 진로·취업 K-뷰티 멘토링'에 참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춘해보건대학교 제공)

국내 미용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춘해보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현직 헤어디자이너에게 업무에 필요한 기술과 채용 요건을 직접 들었다. 고객을 상대할 때 요구되는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춘해보건대 글로벌뷰티과는 28일 교내 실습실에서 유아크헤어(U.arc Hair) 박건영 대표와 소속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외국인 유학생 진로·취업 K-뷰티 멘토링'을 진행했다.

현직 전문가들은 남성 헤어 커트와 스타일링을 시연하고, 미용업계에서 요구하는 직무 능력과 취업 조건을 설명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을 통해 헤어디자이너의 실제 업무와 취업 준비 과정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확인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에 포함된 교육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직업 이해와 국내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은 앞으로 학생별 진로에 맞춘 일대일 상담과 유아크헤어 본사 방문, 미용 현장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실제 근무 환경을 접할 기회를 넓히겠다는 취지다.

김현주 글로벌뷰티과 학과장은 지역 미용업체와의 연계를 이어가면서 유학생들이 실무 능력을 익히고 국내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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