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경호와 최수영이 14년간 이어온 공개 연애에 마침표를 찍은 것과 관련 결별 사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수영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스포츠서울에 "최수영이 최근 정경호와 헤어진 것이 맞다"며 "두 사람은 좋은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전했다.
특히 정경호 측 관계자는 같은 날 스포티비뉴스에 "정경호와 최수영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 소원해졌고 관계를 정리하게 됐다"고 짧게 언급했다.
앞서 정경호와 최수영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인연으로 만나 지난 2012년 열애를 인정했다. 특히 두 사람의 공개 연애 기간만 14년에 달하는 만큼 두 사람의 결별 소식은 팬들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기고 있다.
1983년생인 정경호는 2003년 KBS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뒤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라이프 온 마스', '일타 스캔들'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ENA 새 로맨틱 코미디 '혹하는 로맨스' 촬영에 한창이다.
1990년생인 최수영은 2007년 그룹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한 뒤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38 사기동대', '밥상 차리는 남자', '런 온', '남남' 등에 출연했으며 최근 KBS2 새 주말드라마 '학교 다녀왔습니다' 출연 소식을 알렸다.
정경호와 최수영은 오랜 기간 서로를 응원하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표현해 온 대표적인 연예계 커플로 꼽혀 왔다. 이에 두 사람이 연인이 아닌 동료로 새로운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는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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