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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강민 선제골+이태경 추가골’ 중앙대, 용인대 2-1로 꺾고 8년만 정상+올해 ‘3관왕’ 등극[1,2학년 대학축구]

중앙대는 26일 경남 합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결승에서 용인대를 2-1로 꺾었다.

[스포츠서울 | 합천=박준범기자] 중앙대가 3관왕에 등극했다.

중앙대는 26일 경남 합천 군민체육공원 2구장에서 열린 ‘水려한합천 제21회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죽죽장군기 결승에서 용인대를 2-1로 꺾었다.

중앙대는 지난 2018년 이후 8년 만의 정상 탈환했다. 지난 1월 22회 1,2학년 대학축구대회, 지난달 추계대학연맹전 백두대간기에 이은 3관왕에도 성공했다. 반면 용인대는 지난 2021년 이후 5년 만 우승에 도전했으나 한 발이 부족했다.

용인대가 전반 초반 경기를 주도했다. 압박과 세컨드 볼 싸움에서의 우위를 통해 점유율을 높였다. 양 측면을 공략해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

밸런스를 지키던 중앙대는 전반 33분에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수로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 패스를 넣어줬다. 이를 최강민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앙대는 전반 41분 김동연이 부상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양승현이 대신 투입됐다. 용인대도 전반 44분 서은강, 홍석환, 홍태환 등 3장의 교체 카드를 동시에 썼다.

용인대는 후반 들어 중앙대를 거세게 밀어붙였다. 후반 14분 조영제의 강력한 오른발 슛은 중앙대 골키퍼 우규정에게 막혔다. 중앙대는 용인대의 연이은 공격을 막아냈다. 후반 33분 페널티박스 앞에서 얻은 프리킥을 이태경이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용인대는 추가 실점 이후 공격을 지속해서 시도했다. 후반 추가시간 2분 코너킥 상황에서 이수호의 백힐로 한 골을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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