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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주시의회 개원 100일...시민 소통·정책연구 주력

4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지난 8일 개원 100일을 맞았다.

청주시의회 개원 100일...시민 소통·정책연구 주력

4대 충북 청주시의회가 지난 8일 개원 100일을 맞았다.

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출범했다. 그동안 3차례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처리했고 민원청 운영과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시민 소통과 정책연구에 힘을 쏟았다.

이 기간 조례안 35건과 예산안 2건, 동의·승인안 11건, 건의안 3건 등 모두 7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11건으로 전체 조례안의 31.4%를 차지했다. 의원 10명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과 시정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의원들은 복지와 건강,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오창 후기리 소각장 문제와 공군사관학교 이전 추진, 온누리상품권 사용처 확대 등과 관련한 건의안 3건도 채택했다.

시민 민원을 직접 듣기 위해 8월 문을 연 ‘민원청’에는 9월 말까지 89건이 접수됐다. 의원 참여 민원 29건과 일반 접수 민원 30건, 단순 문의 30건 등이다.

정책 연구를 위한 의원 연구단체도 5개가 활동하고 있다. 강호축과 도서관, 청주공항, 미래정책, 문화·예술 등을 주제로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있다.

임은성 의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과 직접 만나 생활 속 문제를 살피고, 청주에 필요한 정책을 함께 연구하며 의정활동의 기반을 다져온 시간”이라며 “올해 남은 두 차례 정례회에서는 결산과 행정사무감사로 시정 운영을 꼼꼼히 점검하고 내년도 예산이 시민에게 필요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라는 약속이 시민의 일상에서 실질적 인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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