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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 전설’ 무릎 출격…키움증권배 스타즈컵, 97명 참가 속 성료

키움증권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 e스포츠 대회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 국내외 선수 97명의 열전 속에 막을 내렸다.

‘철권 전설’ 무릎 출격…키움증권배 스타즈컵, 97명 참가 속 성료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키움증권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한 e스포츠 대회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 국내외 선수 97명의 열전 속에 막을 내렸다.

키움증권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키움증권배 철권 스타즈컵’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프로·아마추어 선수 97명이 참가해 약 8시간 동안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철권 스타즈컵은 키움 DRX 소속 배재민(무릎) 선수가 주최하는 대회다. 배 선수는 20년 넘게 세계 무대에서 활약해 온 국내 대표 철권 프로게이머로, 이번 대회는 키움증권이 타이틀 후원사로 참여하면서 규모를 확대했다.

총상금은 1250만원으로, 키움증권은 상금과 별도로 대회 1~3위 입상자에게 국내 주식을 각각 1주씩 부상으로 제공했다.

온라인에서도 대회를 향한 관심이 이어졌다. SOOP의 ‘철권무릎’ 채널을 통해 대회가 생중계됐으며, 인기 스트리머 감스트가 중계에 참여해 현장의 열기를 전달했다.

키움증권은 올해 3월 e스포츠 구단 DRX와 메인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네이밍 파트너로 나섰다. 이에 따라 DRX는 팀명을 ‘키움 DRX’로 변경했으며, 양측은 다양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스타즈컵은 키움증권이 스폰서십 체결 이후 처음으로 후원한 오프라인 e스포츠 대회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한국 철권의 저력을 보여준 무릎 선수와 함께 팬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e스포츠 팬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접점을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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