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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창업 아이템은 역시 AI"...'모두의 창업' 6만 2944명 몰려

분야별로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1만4728명(2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1만1360명(21.9%), 교육 4077명(7.9%) 순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가 7069명(64.1%)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창업 아이템은 역시 AI"...'모두의 창업' 6만 2944명 몰려

중기부 "9세부터 99세까지 지원...39세 이하 청년 도전자 68%, 지역 도전자 53.4% 달해"

지난 3월 26일부터 5월 15일까지 진행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접수 결과

, 정부 부처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6만2944명(일반·기술 5만1907명, 로컬 1만1037명)이 신청했다. 특히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만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가장 높은 29.6%를 차지했다.

또 접수 마감일(5.15) 기준 공식 플랫폼 누적 접속자는 141만 8600명을 돌파했다. 회원가입 수도 13만 5036명을 기록했다. 분당 19.5명이 모두의 플랫폼에 접속했고, 분당 1.9명이 플랫폼에 가입하는 등 창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았음을 보여줬다고 19일 중기부는 밝혔다.

이번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는 청년층 참여가 돋보였다. 전체 신청자 중 39세 이하 청년 도전자는 총 4만2798명으로 68%의 비중을 차지했다. 아울러, 9세 최연소 신청자부터 90세 최연장 신청자까지 전 세대가 고르게 참여했고, 외국인 신청자(540명)도 500명이 넘었다.

지역의 창업 열기도 확인했다. 전체 신청자 중 지역 신청자는 총 3만3628명(53.4%)으로 절반을 넘었다. 이는 2026년 예비창업패키지의 지역 신청자 비중(30.0%) 대비 약 23.4% 포인트 높은 수치다. 트랙별 지역 신청 비중은 일반·기술 트랙 50%, 로컬 트랙 69.4%를 기록했다.

분야별로 일반·기술 트랙에서 IT 분야가 1만4728명(28.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라이프스타일 1만1360명(21.9%), 교육 4077명(7.9%) 순이었다. 로컬 트랙은 생활 분야가 7069명(64.1%)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전 산업 분야에 걸친 ‘인공지능(AI)’ 확산 흐름도 확인됐다. 일반·기술 트랙 도전신청서 가운데 인공지능(AI) 키워드가 포함된 아이디어는 총 1만5339건으로 전체 아이디어 중 29.6%를 차지했다.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에서도 일반·기술 트랙의 1위는 ‘인공지능(AI)’(1만1500건, 42.2%)으로 집계됐다.

또한, 도전자들의 한 줄 아이디어 키워드 분석 결과, ‘일반·기술’ 트랙은 ’AI’(38%), ‘자동’(9.3%), ‘데이터(8.1%)’가 주요 언급된 키워드였으며, ‘로컬’ 트랙은 ‘브랜드’(11.1%), ‘공간’(8.1%), ‘관광’(6.8%)이 주로 언급됐다.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는 창업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중기부는 진단했다. 도전자 대상 창업 인식조사 결과, ‘창업은 진입장벽이 높은 도전’이라는 부정적 인식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인지 전 64%에서 인지 후 33.1%로 30.9%p 감소했다. 반면, ‘창업에 대한 도전 의향’은 67.2%에서 89.5%로 22.3%p 크게 증가했다.

이번에 접수된 6만여 개의 아이디어는 전국 멘토기관의 검증을 거쳐 6월 중 5천 명의 창업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창업인재에게는 인공지능(AI) 솔루션, 그래픽 처리 장치(GPU),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울러, '모두의 창업' 캠퍼스 투어에서 청취했던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2차 모두의 창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캠퍼스 투어에서 주로 언급된 ‘실패 후 재도전 지원’, ‘선배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확대’ 등 의견을 반영해 5천 명에 선정되지 못한 도전자들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하고, 지역별 선배 창업자 특강 개최 등 네트워킹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번 모두의 창업에 모인 6만 2천 개의 도전이 국가창업시대의 열기를 직접 증명하고 있다”며 “선정된 아이디어에는 인공지능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규제사항 사전검토) 등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선정되지 못한 5만 7천명의 도전자에게도 재도전 멘토링을 제공해 재도전 기반을 탄탄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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