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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6] 시스코 "AI 시대 네트워크, '보안·확장성...

따르면 IT 담당자의 86%가 최근 1년 내 AI 관련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보안 위협은 최고조에... 따르면 IT 담당자의 86%가 최근 1년 내 AI 관련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보안 위협은 최고조에 달하고...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6] 시스코 "AI 시대 네트워크, '보안·확장성...

이재미 시스코코리아 상무, AI 시대 시큐어 네트워킹 전략 제시

네트워크·보안 완전 통합 ··· AI로 네트워크 관제·운영 혁신

[데이터넷] AI는 IT 인프라 전반을 혁신하는 핵심 동력이 됐다. 네트워크 역시 AI와 밀결합하며 기능과 성능 극대화는 물론 운영 효율을 제고하며 AI 모델과 서비스를 뒷받침하는 핵심 기반으로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네트워크 타임즈 및 데이터넷은 AX 시대를 맞아 최적의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해법 제시를 위해 최근 ‘차세대 네트워킹 월드 2026’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AI 시대 네트워킹 전략과 실제 구현 방안을 제시했다. <편집자>

AI가 네트워크 인프라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AI 시대를 뒷받침하는 고도화된 시큐어 네트워킹 아키텍처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이재미 시스코코리아 상무는 “과거 인터넷, 무선, 클라우드가 혁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AI가 또 다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네트워크 디자인은 AI 트래픽의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트래픽 폭증, 네트워크 설계 원칙이 바뀐다

옴니아 보고서에 따르면 AI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63엑사바이트였던 AI 트래픽은 2030년 1226엑사바이트로 치솟으며 전체 트래픽의 70%에 육박할 전망이다.

AI 트래픽은 기존 인터넷 환경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 스스로 바쁘게 데이터를 수집하는 크롤링(Crawling) 기반의 지속적인 대용량 트래픽을 유발하고, 다운링크 중심 패턴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활용으로 인해 업링크 비중이 급증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활성화되면 업·다운링크 비율이 5대5의 균형을 이룰 전망으로, 고객의 투자 우선순위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 상무는 “AI 시대에 적합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에 앞서 강력한 보안,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할 확장성, AI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에이전트옵스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보안 완전 통합 ··· ‘양자 네트워킹·보안’ 기술 개발 박차

시스코 2025 사이버 시큐리티 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IT 담당자의 86%가 최근 1년 내 AI 관련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보안 위협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보안 솔루션을 단순히 네트워크 레이어 위에 얹는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와 보안이 완전히 통합된 관점에서 시큐어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시스코의 위협 인텔리전스 연구팀인 탈로스(Talos)에 따르면, 침해 사고의 40%가 이미 10년 전에 발견된 취약점을 악용한 것이며, 그중 23%는 네트워크 장비 자체를 최초 타깃으로 삼았다.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에 대한 감시 소홀을 노린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시스코는 공급망 단계부터 하드웨어 위변조를 막고 안전한 부팅을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비(Trustworthy Device)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는 새로운 보안 기능인 ‘라이브 프로텍트(Live Protect)’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시스템 유지보수나 운영 환경 등의 이유로 즉시 패치를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안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취약점이 발견되면 운영체제(OS)나 커널 패치를 직접 적용해야 했지만 라이브 프로텍트는 커널 레벨에서 우회 대책을 실시간으로 적용해 취약점 악용을 임시 차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단이나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스마트 스위치와 함께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방어하는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팅이 발전을 거듭하며 현 인터넷 암호 체계를 해독해 무력화하는 시점인 Q-데이(Q-Day)가 2030년 이후에서 2029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양자 보안 위협은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기존 시스템에 패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양자 내성 보안을 제품과 플랫폼 자체에 내재화해 나가며 보다 안전한 연결을 위한 양자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엣지 AI 시장 정조준

네트워크 확장성 측면에서 시스코는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에서 점차 전방위 엣지 영역으로 내려오는 AI 시장을 주목했다. 약 4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엣지 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코는 고속·고성능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7’, 컴퓨팅 파워를 내장해 소형 언어 모델(SML)까지 호스팅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강력한 보안이 내재된 ‘시큐어 라우터’를 핵심 인프라 삼총사로 제시했다.

특히 와이파이 7 장비에 탑재된 다양한 IoT 레디오 센서 정보를 클라우드 공간 관리 플랫폼인 스마트 스페이스와 연동하면 사용자 위치 추적, 회의실 컨디션 관리, 자산 태그 인식 등의 서비스를 인프라 추가 구축 없이 곧바로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는 고성능 엣지 AI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말 통합 엣지 인프라 ‘유니파이드 엣지’도 선보였다. 이 장비는 조그만 외형에도 불구하고 내부 모듈에 CPU가 내장된 컴퓨팅 서버를 비롯해 보안 및 네트워크 모듈이 함께 탑재돼 일반 스위치 앱 호스팅만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리테일 매장이나 제조 공장의 고성능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다. 시스코는 본사 스토어에 유니파이드 엣지를 구축하고, 방문객을 안내하는 버추얼 어시스턴트 앱을 실시간으로 구동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람과 AI 비서가 협업하는 미래형 관제 플랫폼 ‘AI 캔버스’

시스코는 네트워크 관제 및 운영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스코는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통합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는 동시에 차세대 운영 플랫폼인 ‘AI 캔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AI 캔버스는 네트워크, 보안, 협업 등 서로 다른 영역의 AI 어시스턴트들과 운영 직원이 한 공간에서 마치 대화하듯 협업하는 관제 환경이다.

일례로 네트워크에 이상 트래픽이 발생하면 AI가 먼저 관리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토폴로지 맵과 사용자별 트래픽을 분석해 원인 사용자를 특정한다. 이후 보안팀 담당자를 캔버스로 바로 호출해 상황을 요약하고, 해당 IP 차단 조치까지 완료한 뒤 전체 장애 대응 과정을 하나의 보고서로 자동 생성해 보여준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특별한 코딩 없이 API를 호출하는 기능들을 블록으로 연결해 원하는 업무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 워크플로우 기능도 선보였다. 복잡한 연동 과정에 AI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네트워크 운영 업무를 보다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아울러 여러 화면에 흩어져 있던 시스코의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하나로 통일해 보여주는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 통합 대시보드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인프라의 엔드투엔드 관리를 지원하는 에이전트옵스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 상무는 “AI 시대의 네트워크는 결국 강력한 보안, 확장성 있는 인프라, 에이전트옵스 기반 운영 모델의 삼박자를 갖춰야 한다”며 “시스코는 통합 시큐어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이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을 극복하고, AI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네트워크 인프라의 근본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이끌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AI 시대를 뒷받침하는 고도화된 시큐어 네트워킹 아키텍처와 미래 전략을 공개했다.

이재미 시스코코리아 상무는 “과거 인터넷, 무선, 클라우드가 혁신을 이끌었던 것처럼 이제는 AI가 또 다른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앞으로 네트워크 디자인은 AI 트래픽의 독특한 특성을 이해하고 이에 맞춰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I 트래픽 폭증, 네트워크 설계 원칙이 바뀐다

옴니아 보고서에 따르면 AI 트래픽이 폭증하고 있다. 2022년 기준 63엑사바이트였던 AI 트래픽은 2030년 1226엑사바이트로 치솟으며 전체 트래픽의 70%에 육박할 전망이다.

AI 트래픽은 기존 인터넷 환경과는 다른 특징을 가진다. 스스로 바쁘게 데이터를 수집하는 크롤링(Crawling) 기반의 지속적인 대용량 트래픽을 유발하고, 다운링크 중심 패턴에서 벗어나 데이터 분석 및 생성형 AI 활용으로 인해 업링크 비중이 급증한다. 특히 AI 에이전트가 활성화되면 업·다운링크 비율이 5대5의 균형을 이룰 전망으로, 고객의 투자 우선순위 변화가 불가피해지고 있다.

이 상무는 “AI 시대에 적합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는 대대적인 인프라 투자에 앞서 강력한 보안, 폭발적인 수요를 감당할 확장성, AI 기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에이전트옵스를 반드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트워크·보안 완전 통합 ··· ‘양자 네트워킹·보안’ 기술 개발 박차

시스코 2025 사이버 시큐리티 준비 보고서에 따르면 IT 담당자의 86%가 최근 1년 내 AI 관련 보안 사고를 경험했다고 답할 만큼 보안 위협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보안 솔루션을 단순히 네트워크 레이어 위에 얹는 아키텍처에서 벗어나 네트워크와 보안이 완전히 통합된 관점에서 시큐어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시스코의 위협 인텔리전스 연구팀인 탈로스(Talos)에 따르면, 침해 사고의 40%가 이미 10년 전에 발견된 취약점을 악용한 것이며, 그중 23%는 네트워크 장비 자체를 최초 타깃으로 삼았다.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트래픽에 대한 감시 소홀을 노린 공격이 늘어남에 따라 시스코는 공급망 단계부터 하드웨어 위변조를 막고 안전한 부팅을 보장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장비(Trustworthy Device)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는 새로운 보안 기능인 ‘라이브 프로텍트(Live Protect)’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이 시스템 유지보수나 운영 환경 등의 이유로 즉시 패치를 적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보안 취약점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취약점이 발견되면 운영체제(OS)나 커널 패치를 직접 적용해야 했지만 라이브 프로텍트는 커널 레벨에서 우회 대책을 실시간으로 적용해 취약점 악용을 임시 차단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 중단이나 즉각적인 패치 적용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보다 안전한 운영을 지원하는 등 새로운 스마트 스위치와 함께 인프라를 실시간으로 방어하는 다양한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팅이 발전을 거듭하며 현 인터넷 암호 체계를 해독해 무력화하는 시점인 Q-데이(Q-Day)가 2030년 이후에서 2029년으로 앞당겨질 것으로 예측되면서 양자 보안 위협은 미래가 아닌 현실이 되고 있다. 이에 시스코는 기존 시스템에 패치하는 방식이 아니라 양자 내성 보안을 제품과 플랫폼 자체에 내재화해 나가며 보다 안전한 연결을 위한 양자 네트워킹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고 있다.

엣지 AI 시장 정조준

네트워크 확장성 측면에서 시스코는 중앙 집중형 클라우드에서 점차 전방위 엣지 영역으로 내려오는 AI 시장을 주목했다. 약 400조원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는 ‘엣지 AI’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시스코는 고속·고성능을 지원하는 ‘와이파이 7’, 컴퓨팅 파워를 내장해 소형 언어 모델(SML)까지 호스팅할 수 있는 ‘스마트 스위치’, 강력한 보안이 내재된 ‘시큐어 라우터’를 핵심 인프라 삼총사로 제시했다.

특히 와이파이 7 장비에 탑재된 다양한 IoT 레디오 센서 정보를 클라우드 공간 관리 플랫폼인 스마트 스페이스와 연동하면 사용자 위치 추적, 회의실 컨디션 관리, 자산 태그 인식 등의 서비스를 인프라 추가 구축 없이 곧바로 구현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시스코는 고성능 엣지 AI 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말 통합 엣지 인프라 ‘유니파이드 엣지’도 선보였다. 이 장비는 조그만 외형에도 불구하고 내부 모듈에 CPU가 내장된 컴퓨팅 서버를 비롯해 보안 및 네트워크 모듈이 함께 탑재돼 일반 스위치 앱 호스팅만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리테일 매장이나 제조 공장의 고성능 AI 서비스를 현장에서 직접 구동할 수 있다. 시스코는 본사 스토어에 유니파이드 엣지를 구축하고, 방문객을 안내하는 버추얼 어시스턴트 앱을 실시간으로 안정적으로 구동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사람과 AI 비서가 협업하는 미래형 관제 플랫폼 ‘AI 캔버스’

시스코는 네트워크 관제 및 운영 혁신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시스코는 자사의 솔루션 포트폴리오에 통합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하는 동시에 차세대 운영 플랫폼인 ‘AI 캔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AI 캔버스는 네트워크, 보안, 협업 등 서로 다른 영역의 AI 어시스턴트들과 운영 직원이 한 공간에서 마치 대화하듯 협업하는 관제 환경이다.

일례로 네트워크에 이상 트래픽이 발생하면 AI가 먼저 관리자에게 경고를 보내고, 토폴로지 맵과 사용자별 트래픽을 분석해 원인 사용자를 특정한다. 이후 보안팀 담당자를 캔버스로 바로 호출해 상황을 요약하고, 해당 IP 차단 조치까지 완료한 뒤 전체 장애 대응 과정을 하나의 보고서로 자동 생성해 보여준다.

이와 함께 시스코는 특별한 코딩 없이 API를 호출하는 기능들을 블록으로 연결해 원하는 업무를 만들 수 있는 노코드 워크플로우 기능도 선보였다. 복잡한 연동 과정에 AI 어시스턴트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네트워크 운영 업무를 보다 쉽게 자동화할 수 있다. 아울러 여러 화면에 흩어져 있던 시스코의 다양한 관리 솔루션을 하나로 통일해 보여주는 ‘시스코 클라우드 컨트롤’ 통합 대시보드도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인프라의 엔드투엔드 관리를 지원하는 에이전트옵스의 청사진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이 상무는 “AI 시대의 네트워크는 보안과 확장성이 뛰어난 인프라와 함께 에이전트옵스 기반의 운영 모델을 갖춰야 한다”며 “시스코는 통합 시큐어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통해 고객이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을 극복하고, AI 기반의 혁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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